한민족복지재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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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목적은 민족화해와 평화증진이며 [[국제연합]]의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예멘]] 등의 해외 국가와 [[북조선]],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재단 회장은 [[김형석]]이다. 이사장은 분당샘물교회 담임 목사 [[박은조]]가 맡고 있었으나, [[2007년 탈레반 한국인 납치 사건]] 발생 직후인 [[2007년]] 7월 사임했다<ref>《오마이뉴스》 (2007.8.3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31690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한민족복지재단 이사장 물러나]</ref>.
이사장은 분당샘물교회 담임 목사 [[박은조]]가 맡고 있고, 재단 회장은 [[김형석]]이다.
 
== 2007년 탈레반 한국인 납치 사건 ==
 
[[2007년 탈레반 한국인 납치 사건]] 때 피랍 기간 동안 [[분당샘물교회]] 교인 23인의 아프가니스탄 방문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알려졌으나<ref>《연합뉴스》(2007.7.23)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7/07/23/0701000000AKR20070723185851004.HTML 피랍 가족 "심려 끼쳐 죄송"…조기귀환 호소]</ref>, 사건 종료 후 이들의 아프간 방문을 거듭 만류하다가 비자 발급에 도움을 주었을 뿐 문제가 된 일정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ref>사건 종류 후~: 《오마이뉴스》 (2007.9.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06639 아프간 피랍, 무엇을 남겼나 ⑦/ 파송전 '단기선교' 훈련... 재단 만류에도 강행 - 속속 밝혀지는 '선교'의 진실... 반성 없는 샘물교회]</ref>.

한민족복지재단은 사건 발생 초기에는 피랍된 사람들이 한민족복지재단과 관련이 없다는 인터뷰<ref>《연합뉴스》 (2007.7.20) [http://www.donga.com/fbin/moeum?n=culture$j_712&a=v&l=7&id=200707200419 한민족복지재단 “피랍교인 우리 소속 아니다”] (《동아일보》 재인용)</ref>를 했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야 책임을 인정<ref>《노컷뉴스》 (2007.7.22) [http://www.cbs.co.kr/chnocut/show.asp?idx=571530 한민족 복지재단 "책임통감한다."]</ref>한 바 있다.
 
한민족복지재단은 [[대한민국 외교통상부]]가 2007년 2월에 아프간 여행자제 공문을 보낸 것을 비롯해 두 차례 위험성을 알리며 공식 요청을 했으나 자체 판단에 따라 이들의 방문을 지원<ref>《서울방송》 (2007.7.21)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287212&category=N1&section=03 한민족 복지재단, '방문 자제 요청' 묵살]</ref><ref>《동아일보》 (2007.7.22) [http://www.donga.com/fbin/output?f=total&n=200707220182 한민족재단 "외교부 직접 경고 안 했다"]</ref>한 것으로 알려져, 납치 사건이 발생하고 인명이 희생된 데에는 한민족복지재단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ref>《대자보》 (2007.7.25)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21103&section=section6 인터콥 "이번 아프간 봉사활동과 무관하다"]</ref>과 함께 피랍 기간 동안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피랍 사건이 해결된 후인 2007년 [[8월 31일]], 재단 회장인 김형석은 피랍자들이 한민족복지재단과 관련이 없었지만 이들의 안전을 위해 피랍 기간 동안 한민족복지재단 주선으로 아프간을 방문한 것처럼 보도되는 것을 감내했으며 실제 초청 및 일정 관리 주체는 제3의 기관이라고 밝혔다<ref>《연합뉴스》 (2007.8.31) [http://www.yonhapnews.co.kr/special/2007/08/31/1405000000AKR20070831100400014.HTML 〈인터뷰〉 한민족복지재단 김형석 회장 - "피랍자 초청 주체는 제3의 단체"]</ref>. 같은 날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피랍자 일정 중에 들어 있는 [[마자리샤리프]] 방문에 개입한 제3의 단체를 언급하고, 단기선교 형식의 빈곤 지역 방문을 비판했다<ref>《오마이뉴스》 (2007.8.3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31772 아프간 피란, 무엇을 남겼나 ④/ 김형석 한민족복지재단 회장 인터뷰 - "한국교회가 선교왜곡... 엉터리다"]</ref>. [[9월 5일]] 《[[문화일보]]》가 한민족복지재단에서 입수한 문서를 근거로 김형석의 주장을 뒷받침했다<ref>《문화일보》 (2007.9.5)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905010312270950020 ‘아프간 인질사태’ 예견된 참사]</ref>.
 
== 같이 보기 ==
* [[2007년 탈레반 한국인 납치 사건]]
 
== 바깥 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