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로버트 오펜하이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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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대학 = [[하버드 대학교]]<br /> [[케임브리지 대학교]]<br />[[괴팅겐 대학교]]
|지도교수 = [[막스 보른]]
|지도학생 = [[데이비드 봄]]
| 주요 업적 = [[맨해튼 계획]] 참가, [[원자 폭탄]] 개발
| 수상 = [[페르미상]](1963)
}}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llang|en|Julius Robert Oppenheimer}}, [[왕립 학회|FRS]], [[1904년]] [[4월 22일]]~[[1967년]] [[2월 18일]])는 [[미국]]의 [[이론물리학자]]이다.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국]]과 [[독일]]에 유학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
[[1962년]] [[5월 2일]] 영국 [[왕립 학회]]의 국외회원으로 선출되었다.
== 생애 ==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1904년 4월 22일 뉴욕의 한 부유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는 동안 그의 관심은 광물 표본의 수집, 물리학, 화학 그리고 문학으로 발전해 갔다. 학교에서는 언제나 1등을 놓치지 않는 그의 학업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그의 부모의 걱정은 다른 아이들과는 거의 함께 놀지 않는 그의 성격에 있었다. 성적은 뛰어나지만 운동신경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행동이 분명하지 못하고 무슨 일에 대해서든 곧 얼굴을 붉히며 혼자 있기를 좋아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넋 빠진 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14살 때 여름 캠프에서는 고자질했다는 친구들의 오해로 발가벗겨진 채 냉동실에 갇혀서 하루밤을 지새우는 일까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 일을 끝까지 잘 견뎌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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