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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속이 빛깔이 좋고, 무겁고 단단하여 장식용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다. 오래 전부터 쓰였는데, 고대 이집트에서는 무덤에 넣을 부장품 조각에도 쓰였다. [[부조 (미술)|부조]] 장식을 깎아 만들기 좋아 16세기 말에는 고급 [[장식장]]으로 많이 만들어졌다. 또한 전통적으로 [[체스]]의 검은 말을 만드는 데에도 쓰였다. 반대되는 흰색 말은 [[서양호랑가시나무]]로 만들었다.
 
무분별한 벌채로 흑단은 [[멸종위기종|멸종 위기종]]이 되었다. 따라서 현대에는 특히 [[피아노]]의 검은건반과 [[기타]]의 [[기러기발|브릿지]],[[브릿지핀]],[[기타]],[[바이올린]],[[첼로]],[[비올라]],[[베이스]] 등 [[현악기]]의 [[지판]], [[페그]], [[턱받침]],[[테일피스]],프로그 등의 제한된 용도로만 쓰인다.
[[파일:%C3%89bano.jpg|thumb|270px|''흑단나무'' Diospyros eben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