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슘-137: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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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존재하는 세슘-137은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대부분의 다른 방사성 동위원소와는 다르게 세슘-137은 자연상태에 존재하는 세슘-133으로부터 만들어지지 않으며 인공적인 핵분열의 부산물로만 만들어진다.<ref>{{cite web |author=Takeshi Okumura |date=October 21, 2003 |title=The material flow of radioactive cesium-137 in the U.S. 2000 |url=http://www.epa.gov/rpdweb00/docs/source-management/csfinallongtakeshi.pdf |publisher=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work=http://www.epa.gov/
}}</ref> 즉 인류 최초의 핵반응로인 시카고 파일-1([[Chicago Pile-1]])이 1942년에 만들어지기 전까지 자연상태에 존재하는 세슘-137은 없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의 특성을 조사하면 그 동위원소가 들어있는 물질이 인류 첫 핵실험인 [[트리니티]] 핵실험(1945년 6월 16일) 이전에 만들어진 것인지 이후에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 있다. 이 방법은 전문가들이 희귀한 와인의 진위여부를 판별할 때 종종 쓰이는 방법이다.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제퍼슨[[제퍼슨의 와인 사건와인병]]([[Jefferson bottles]])"이 있다.<ref>http://www.winespectator.com/webfeature/show/id/42436</ref> 또한 흙이나 침전물의 연대 판별에도 쓰인다.
 
세슘-137은 수용성(水溶性)의 유독물질이다. 몸에 들어온 세슘은 근육 따위에 모여, 유해한 감마선(γ線)을 낸다. 몸 안에서의 반감기(半減期)는 70일 이하이다.<ref>R. Nave, "Biological Half-life". Hyperphysics</ref>
 
== 사고 이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