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민주국: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43번째 줄:
{{타이완의 역사}}
 
[[타이완]]은 [[청나라]]에게 병합된 다음 [[복건푸젠 성]] 순무의 관할하에 있었다. [[1884년]]에 [[청불 전쟁]]이 일어나면서 프랑스군은 대만 북부의 석탄 광산에 주목하고 대만을 근거로 중국의 화남지방을 통제하려 하였다. 청조는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순무급의 [[유명전]]을 파견하였다. [[1885년]]에 성(省)을 설치하였으며 유명전을 순무로 임명하여 행정구역을 조정하고 대륙의 [[양무 운동]]과 같이 [[타이완]]의 근대화를 도모하였다.
 
그러던 중 [[1894년]] [[청일전쟁]]이 발발하고,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청나라가 패전하고 [[대만]]을 일본에 할양하게 된다. [[1895년]] [[5월 8일]] [[이토 히로부미]]와 [[오정방]]이 연대(煙臺)에서 비준서를 교환하게 되어 [[타이완]]을 넘겨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소식이 [[타이완]]에 전해지자 대만인들은 '청조의 매국행위'에 항의하고, 일본과 끝까지 싸울 것을 결의하여 [[대만]]이 일본에게 넘어가는 것에 패하여 항거하였다. 그러나 청조는 기한 안에 [[타이완]]을 일본에 넘겨주기 위하여 타이완 순무 [[당경숭]]에게 대만을 철수해 내륙으로 건너오도록 명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