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얀-구레비치 MiG-21: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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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대중 정부는 카자흐스탄에 항의하였으며, 미국도 우려를 표시했다. 이 밀매사건에 연루된 [[무크타르 알틴바예프]] 국방장관, [[누르타이 아비카예프]] 국가안보위원회(KGB) 위원장이 해고되었으며, 기업인 [[알렉산더 페트렌코]]가 기소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4456761</ref> 그러나, [[무크타르 알틴바예프]] 국방장관은 무죄판결을 받고 다시 국방장관이 되었고, 기업인은 5년형을 받았으나 사면되었다. [[무크타르 알틴바예프]] 국방장관은 다시 임명된 후, 900대의 전투기 중 600대를 중고로 수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128797</ref>
 
한국의한국 김대중 정부의 정보당국은 대당 20만달러라는 헐값에 구입한 미그 21 전투기는 F-15K 전투기의 1/500 가격에 불과한 것으로 새로운 위협으로 보기 어렵다고 보았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253629</ref> 반면에 야당인 한나라당은 김대중 정부와 현대그룹이 제공한 돈으로 미그기를 산 것이라며 크게 항의했다.
 
2013년 북한은 [[쿠바]]에서 미그21bis 2대와 엔진 15개를 수입하려다 적발되었다. 쿠바 외교부는 수출이 아니라 쿠바 전투기이며 수리를 위해 북한에 보내려던 것이라고 변명하였다. 미그21bis는 1972년 이후에 생산된 것으로서, 미그21 시리즈 중에서 가장 대형인 Tumanskiy R25-300 터보젯 엔진을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