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엣추 진출 ===
에이로쿠 11년([[1568년]]) [[엣추노쿠니|엣추]]의 잇코잇키와 시이나 야스타네가 [[다케다 신겐]]과 내통하고 있는 엣추를 제압하기 위해 [[엣추 마쓰쿠라 성]]<sup>{{Tooltip|†|松倉城}}</sup>, [[엣추 모리야마 성]]<sup>{{Tooltip|†|守山城}}</sup>을 공격했지만, 음력 5월 신겐과 내통한 중신 [[혼조 시게나가]]<sup>{{Tooltip|†|本庄繁長}}</sup>의 모반 때문에 에치고로 돌아간다. 음력 11월, 시게나가의 모반을 진압, 12월, 다케다과 단교한 [[이마가와 우지자네]]<sup>{{Tooltip|†|今川氏真}}</sup>가 구원을 요청한다. 12월에는 [[아시나 모리우지]]<sup>{{Tooltip|†|蘆名盛氏}}</sup>의 중개로 혼조 시게나가의 적자 [[혼조 아키나가]]<sup>{{Tooltip|†|本庄顕長}}</sup>를 인질로 보내는 것으로 해서 시게나가의 귀국을 허락한다.
[[1569년]] 음력 3월, [[다케다 신겐]]을 견제하기 위해 데루토라는 [[호조 우지야스]]와 동맹을 맺는다. (월상동맹<sup>{{Tooltip|†|越相同盟}}</sup>). [[1570년]] 우지야스의 7번째 아들로 있는 [[우에스기 가게토라|호조 우지히데]]<sup>{{Tooltip|†|北条氏秀}}</sup>를 양자로 맞아들인다. 그리고 우지히데가 맘에 들어 자신의 이름이었던 가게토라라는 이름을 주는가 하면 일족으로서 후대했다고 한다. 12월에는 법명을 겐신<sup>{{Tooltip|†|謙信}}</sup>으로 정한다.
[[1571년]] [[호조 우지야스]]가 죽고, 대를 이은 [[호조 우지마사]]<sup>{{Tooltip|†|北条氏政}}</sup>는 우에스기와의 동맹을 파기, [[다케다 신겐]]과 다시 화친했기 때문에, 양 군대는 [[도네 강]]<sup>{{Tooltip|†|利根川}}</sup>를 사이에 두고 대치한다. 8월, 북국<sup>{{Tooltip|†|北国}}</sup><ref>[[엣추노쿠니|엣추]], [[가가노쿠니|가가]], [[노토노쿠니|노투]], [[에치젠노쿠니|에치젠]], [[와카사노쿠니|와카사]], 현재의 [[이시카와 현]], [[도야마 현]], [[후쿠이 현]]</ref>으로 공격 방향을 돌려 엣추의 잇코잇키세력으로부터 [[도야마 성]]<sup>{{Tooltip|†|富山城}}</sup>을 빼앗는다. 11월, 신겐과 교전상황에 들어간다. [[오다 노부나가]]<sup>{{Tooltip|†|織田信長}}</sup>의 동맹제의를 받는다. 그 후 엣추로 출진하지만, 신겐과 내통 반란을 일으킨 잇코잇키에 괴로워하며, 연말까지 잇코잇키와 싸움끝에 그들을 제압한다.
[[1573년]] 숙적 [[다케다 신겐]]이 병사하고 다케다씨의 위협이 수그러들자 엣추의 과반을 제압한다. 같은 해 [[호조 우지마사]]가 고즈케를 침공하자 그것에 대항하기 위해 [[1574년]] 간토으로 출진 [[가나야마 성 (군마 현 오타 시)|가나야마 산성]]<sup>{{Tooltip|†|金山城}}</sup>, [[기사이 성]]<sup>{{Tooltip|†|騎西城}}</sup>, [[하뉴 성]]<sup>{{Tooltip|†|羽生城}}</sup>등 관동의 여러성을 차례차례 공략한다. 연말에는 삭발을 하고 호인다이오쇼<sup>{{Tooltip|†|法印大和尚}}</sup>를 맡는다. [[1575년]] 1월 [[우에스기 가게카쓰]]<sup>{{Tooltip|†|上杉景勝}}</sup>에게 단조쇼히쓰을 양도한다.
=== 오다 노부나가와의 전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