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론과 변신로보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131번째 줄:
== 평가 ==
 
당대 애니메이션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대단한 퀄리티와 연출력, 영상에 걸맞은 특별한 사운드 효과와 스탠부시 외 가수들의 화끈한 음악들이 80년대 문화를 대변해주는 듯한,종합적이면서도, 트랜스포머 시리즈로서 시즌 1,2를 보지 않고도 이해하며 볼 수 있으면서도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제일 잘 대변해준 애니메이션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미에서도 최근의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들을 압도하고도 남을 정도의 작화 퀄리티를 보이며 이전 트랜스포머 TV판에서는 단색의 딱딱한 그림체를 주로 사용해왔다면(일본의 도에이에서 하청한 작화) 부드러우면서도 화면에 색이 잔잔히 녹아드는 색상들을 아주 잘 사용했고, 단순히 우주의 표현을 검게하고 로봇단순히 우주의 표현을 검게하고 로봇들을 더 두드러지게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니었고 초기에 나왔던 우주의 화면에서도 풍부하면서도 매력 있는 색상들을 씀으로써 한층 더 극장의 스크린에 걸맞은 영상들을 창조해내어 감독 넬슨 신(신능균)의 능력도 탁월하게 평받고 있다. 로봇 애니메이션이지만 마치 액션SF물을 보는듯한 앵글의 구조도 극중에서 자주 접할 수 있으며(이런 시도는 트랜스포머 TV판 시즌1,2에는 거의 볼 수가 없었다) 초거대 행성로봇 유니크론이 변신하는 장면은 1980년대 애니메이션 역사의 획을 그을 정도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면으로, 사이버트론 행성을 공격할때의 유니크론 모습은 더 무비에서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스펙터클하면서 관객을 잡아끄는 영상이 돋보인다.
 
물론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영화는 북미내의 관객 동원수를 포함하여 흥행수익으로 5,849,647달러들 수익으로 거둬들였다. 그러나 당시로선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입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제작비에 비해 손익분기점은 확실히 넘긴 성적을 거두었으나 대성공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게 되어, 하스브로사가 'G.I. Joe: The Movie'를 연기하게 하고 'Jem and Holograms'같은 다른 계획 중인 프로젝트들은 중단하도록 하였고, 비평가들은 그저 오락용 애니메이션 극장판으로 여겨지며 낮은 평가를 받았다. 레퍼런스 카탈로그(Mick Martin과 Marsha Porter의 비디오 무비 가이드 그리고 Leonard Maltin의 가이드)로부터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아동 시청자들부터 옵티머스 프라임, 아이언하이드, 프라울 같은 인기있는 캐릭터들의 죽음 때문에 충격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