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 위치 = {{국기|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br />[[제주시]] [[용담동 (제주시)|용담2동]]

'''제주국제공항'''(濟州國際空港, {{lang|en|Jeju International Airport}}, {{공항 코드|CJU|RKPC}})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에[[용담동 (제주시)|용담2동]]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1958년]] [[1월]] 제주비행장으로 정식 설립되었다. [[2003년]] 지방공항지방 공항으로는 최초로 연간이용객이연간 이용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07년]] 5년 연속 1000만1,000만 이용객을 돌파하는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ref>{{뉴스 인용

|제목= 제주공항 이용객 5년 연속 1000만명1,000만명 돌파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이용객 수 기준 4년 연속 '''국내선 1위''', 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인천]], [[김포국제공항|김포]], [[김해국제공항|김해]]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대한민국의[[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항이다.

[[2009년]]에는 국내선 이용객 수가 1,300만명을 돌파하여 [[김포국제공항]]을 제치고 대한민국에서[[대한민국]]에서 국내선 이용객이 제일 많은 공항이 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제주공항 여객 김포공항 추월 |url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599&idxno=283567 |출판사 = 이투데이 |날짜 = 2010년 1월 21일}}</ref> [[2011년]]에는 이용객 수가 1,720만명을 돌파하였고, 전세계전 세계 공항 중 이용객 수 기준으로 85위를 기록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The world's top 100 airports: listed, ranked and mapped |url = http://www.guardian.co.uk/news/datablog/2012/may/04/world-top-100-airports |출판사 = Guardian DataBlog |날짜 = 2012년 5월 4일}}</ref> [[2012년]]에는 국내선에서 운항편수를 11만을 돌파하여 [[김포국제공항|김포]]의 국내선 운항편수도 처음으로 앞질렀다.

[[1940년대]] [[일본]]이 [[태평양전쟁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면서 세웠던 공항을 활용하기위해 제주공항으로 개편하여 활주로를 증설하면서 [[1948년]] [[5월]]부터 민간항공기가 취항하기 시작하였고, [[1958년]] [[1월]] 정부의 공식적인 인가를 통해 제주비행장으로 정식 설립되어, 한일한·일 항공 항공협정이협정이 체결되어 제주-오사카 간 항로가 신설됨에 따라 [[1968년]] [[4월]]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었다. <ref>{{cite web |url=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8030500209207027&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8-03-05&officeId=00020&pageNo=7&printNo=14273&publishType=00020 | title =濟州비행장을 國際空港으로|publisher=동아일보 | date = 1968-3-5 }}</ref> <ref>{{cite web |url=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803050009920302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68-03-05&officeId=00009&pageNo=3&printNo=605&publishType=00020| title =濟州·大阪間신설|publisher=매일경제 | date = 1968-3-5 }}</ref>[[1979년]]부터 [[1983년]]까지 공항확장을 하였으며, 늘어나는 여객을 처리하기 위하여 [[1991년]]부터 [[1992년]]까지 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시행하였다.

[[2000년]] [[8월]] 화물터미널이 신축되어 연간 32만톤32만 톤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고, [[2002년]] [[12월]] 국내 최초로 내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이 개장되었다.

[[2005년]] [[중화인민공화국|중국]] 국적의 [[중국동방항공]]과 [[중화민국|대만]] 국적의 [[원동항공]]이 중국-대만간의대만 간의 직항을 운항할 수 없어 서로의 환승공항으로 제주를 택하면서 환승 승객이 크게 증가하였다.<ref>{{뉴스 인용

}}</ref> 이후 재래시장 제주시티투어 등과 같은 기착지 관광형태가 호흥을 받아왔다. 하지만 [[2008년]] [[원동항공]]의 파산으로경영난으로 관광객이 급감하였다. 현재는 양안관계의 개선으로 중국-대만간 직항 개설이 가능하여 환승공항의 필요성이 적어졌다.

적정처리능력을적정처리 능력을 초과한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하여 [[2006년]] [[10월 17일]] 단기 공항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여객터미널 우측에 신 탑승동을 건설하여 개관하였으며, 공항 확장계획을 세우고 [[2007년]] [[5월 10일]]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는 [[2012년]] [[7월]] 여객처리능력은 현재 1,010만명에서 2,3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ref>{{뉴스 인용

국내선 여객처리능력여객처리 능력 대비 48% 이상 포화상태(1,010만명 수용, 현재 1,572만명)로 [[2007년]]부터 [[2012년]] [[7월 6일]]<ref>[http://www.airport.co.kr/mbs/www/jsp/board/view.jsp?spage=1&boardId=2043&boardSeq=321510&mcategoryId=&id=www_040200000000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 확장사업 완료]</ref>까지 총 사업비 2,744억원 투입하여 확장공사 진행

[[2012년]] [[12월 20일]] 통과한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항공노선 및 국제 해상여객운송 노선 확충 지원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국제선의 신규 취항 뿐만 아니라 6개월 이상 증편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지원 기준도 기존의 '평균 탑승률'에서 증편되는 항공기에 한해 '편당 탑승률'로 개정하기로 했다.<ref>{{뉴스 인용

한편, 제주국제공항은 [[1998년]] [[9월]]부터 3·4 자유권을 보장하는 일방 항공자유화를 선언한 '''자유공항'''(free airport)이다.<ref>국내 공항에는 제주국제공항 외에도 [[무안국제공항]]이 [[2007년]] 12월 자유공항으로 지정되었다. {{뉴스 인용 |제목 = 무안공항 외국항공기 무제한 취항 가능 |url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7121710150854839 |출판사 = 머니투데이 뉴스 |날짜 = 2007년 12월 17일}}</ref> 이에 외국국적의 항공사의 취항이 자유로워 국제선 직항노선의 확대를 유도해왔다. 그러나 외국항공사의 취항은 자유로운 반면 국내 국적의 항공사는 취항에 제약이 있는 것을 이용한 [[중국]]의 자국 기업 보호 정책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 = 中항공사는 맘대로 제주 취항…국내업체는 군침만 |url =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3/07/05/0810000000AKR20130705173500003.HTML |출판사 = 연합뉴스 |날짜 = 2013년 7월 7일}}</ref> 실제로 [[2013년]] [[7월]]기준으로 중국과의 직항 정기편 노선은 국내 기업은 2개 항공사가 각각 하나의 노선만 운영하고 있는 반면, 중국의 항공사는 3개 항공사가 10여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그외 국가로는 [[몽골]]과의 직항노선에직항 노선에 대한 논의가 계속 있어왔고,<ref>{{뉴스 인용 |제목 = 새해부터 제주~몽골 직항노선 뜬다 |url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228015001 |출판사 = 서울신문 |날짜 = 2010년 12월 28일}}</ref> [[2011년]] 여름 [[MIAT 몽골 항공]]에서 한시적으로 전세기를 운영하면서 직항노선에직항 노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몽골관광객몽골 관광객 직항전세기 타고 제주 관광나선다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445288 |출판사 = 뉴시스 |날짜 = 2011년 9월 20일}}</ref>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 X]]는 [[2013년]] [[4월 30일]] 제주노선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2014년]] 취항을 목표로 [[제주시]]와 협의 중이라고 한다. 신규 취항한 김해 노선을 활용하여,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쿠알라룸프르쿠알라룸푸르]] - [[김해국제공항|부산]] (경유) - 제주 경유노선을 고려하며 [[제주항공]]과의 제휴를 건의하기도 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에어아시아X, 내년 제주 뜬다.. 필리핀노선 등도 개설 |url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43010480866641&nvr=Y |출판사 = 아시아경제 |날짜 = 2013년 4월 30일}}</ref> 이어 같은해같은 해 [[7월]] 쿠알라룸프르쿠알라룸푸르 - 부산 노선 취항 후 인터뷰에서 지금 노선이 안정화되면 제주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라고 거듭 밝힌 바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에어아시아 회장 “한국 저비용항공은저비용 항공은 너무 비싸다” |url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31&newsid=02318966602875176&DCD=A00303&OutLnkChk=Y |출판사 = 이데일리 |날짜 = 2013년 7월 16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