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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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사는 길이 4∼6m, 무게 4∼5㎏으로 쇠로 나뭇잎 모양의 창끝을 만들었고 아랫쪽 끝에는 구리로 감싸서 필요시에 땅에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었다.
사리사로 무장한 마케도니아 군대는 전진하는 적을 완전히 꼼짝 못하게 만들 수 있었고 주로 중앙에 정예부대에 배치하여 전선 중앙에서 적의 전진을 완전히 봉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양측면의 마케도니아 기병대는 원할한 기동력을 확보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마케도니아군의 전술은 바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의 장기인 “계획된 밀집방어에 이은 신속하고 대담한 기병의 포위공격의 토대”가 되었다.
 
당시 이 사리사로 무장한 잘 훈련된 마케도니아 군대에 맞서 감히 대항할 군대는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인도의 [[전투 코끼리]]도 사리사의 위력에 무릎을 꿇었다. 특히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다리우스 3세]]가 전차를 이용해 공격했으나 이 기다란 사리사로 무장한 마케도니아의 팔랑크스 앞에서 전차도 무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