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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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이후 공식적으로 사라진 줄 알았던 군내 사조직의 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조직은 [[나눔회]]로 알려졌다.<ref>[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7 군 검찰 ‘사조직 박살’ 작전 펼쳤다] 《시사저널》 2005년 1월 10일 정희상 기자</ref><ref>[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01/24/200501240500028/200501240500028_1.html 육군 4대 사조직 명단 & 진급실태 ‘유령조직’ 만나회·나눔회 (159명) 현 군부 장악, 하나회(250명) 극소수 구제, 알자회(120명) 전멸] 《신동아》 2005년 2월 1일</ref><ref>[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society/200501/h2005011218125522080.htm&ver=v002 "진급비리 '나눔회' 개입 가능성"] 《한국일보》 2005년 1월 12일 김정곤 기자</ref><ref>[http://news.ichannela.com/list/3/all/20130304/53434964/3 南후보 盧정부때 軍사조직 연루 논란] 《동아일보》 2013년 3월 4일 강경석 기자</ref>
 
'나눔회 회원으로 알려졌다'는 서술의 근거인 관련 기사는 '진실을 적시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일방의 주장이 있다'는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서 전혀 사실이 아니며, 실체적 진실은 '나눔회는 존재한 적도 없다'임 {{출처}}.
 
=== 정계입문과 국정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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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가정보원장에 취임하으며, 남북정상회담록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정치인이란 일반적으로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사실상 정치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도, 군인이나 관료 등은 정치인의 범주에서 제외된다.(21세기 정치학대사전) 통상 선출직 공무원과 정당에 정식 등록하여 활동하는 사람을 '정치인'이라 할때, 남재준 국정원장은 '선출직 공무원'이 아니며, 2007년부터의 '국방안보담당 특보'역시, 개인 자격으로 '진정한 애국 정치인'의 개인 특보를 역임했을뿐, 단 한 번도 정당에 가입하여 정치활동을 한 적이 없음으로 '정치인'으로 호명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임. {{출처}} {{독자}}
 
 
 
== 학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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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 후보자는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고, 군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지만 진실규명 없이 흐지부지 종결됐다. 남 후보자는 이후 육군 장성 진급비리 의혹 수사에 반발해 사의를 밝혔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역지원서를 반려하면서 재신임을 받은 뒤 2005년 전역했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04/2013030400133.html 남재준 육참총장 때 '측근들 장성 진급' 괴문서 軍 14개월간 재판… 인사개입 정황은 안 드러나] 《조선일보》 2013년 3월 4일 조백건 기자</ref>
'정중부의 난 발언'은 당시 민정비서관 현재 민주당 국회의원 전해철이 직접 지휘하여 진위를 확인한 결과,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명백히 결론을 맺었음. 실체적 진실은 참여정부의 율사 출신 젊은 비서관들과 군 법무관들이 의기투합하여 '군 지휘권으로 부터 군 사법권을 독립 시키코저 획책'한 바, 이에 반대하는 당시 육군참모총장인 남재준 대장을 축출하기 위해 왜곡 날조한 사건임. {{출처}} {{독자}} {{중립 필요 문장}}
 
=== 청와대 허위보고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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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당시 남 후보자는 국방부를 통해 “청문회 전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취임 후 답변하겠다”며 “당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등에서 대대적으로 조사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종결된 사항”이라고 부인했다.<ref>[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30303002660&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10100000 남재준, 靑에 허위보고로 진실은폐 의혹] 《세계일보》 2013년 3월 4일 박현준 기자</ref>
이와 관련된 '청와대 허위보고 논란'은 2013년 3월 2일 남재준 대장이 국정원장으로 내정되자, '무조건적인 흠집내기'에 급급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았음은 물론, 기사 자체의 논리도 상충되는 급조된 기사를 인용한 것에 불과한 바, 앞서 밝혔듯이 조사의 주체는 '전해철 민정비서관'이었으니, 조사를 받고 있는 남재준 대장이 '조사 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승진 거래'를 운운하면서도 그 당사자를 적시하지 조차 못 했다는 것이 명백한 증거임. {{출처}} {{독자}} {{중립 필요 문장}}
 
 
=== 부인 부동산 투기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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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 후보자 쪽은 “3년 전부터 주말농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기가 아니다”라며 "3년 전부터 주말 농장으로 쓰고 있다. 투기가 아니다"라며 "땅질이 좋지 않아서 복토도 하고 (남 내정자 부부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 (주말농장으로 쓴지) 햇수로 3년됐다"고 말했다.<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6396.html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 부인 ‘수상한 땅 거래’] 《한겨레》 2013년 3월 3일 윤형중 기자</ref>
'부인 부동산 투기의혹' 역시, '흠집내기를 위한 억지 춘향'으로 인용한 기사 내용을 한 번만 제대로 읽어 봐도 도저히 '투기'가 성립되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바, 기사에도 분명히 지적했듯이 2004년 8월前 평당 1만~3만원에 불과 했던 땅(150평)을 2004년 11월 무려 10배 인상된 가격인 2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부동산 투기가 될 수 없음이 사실임. 결국 청문회에서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세상 물정 모르는 예비역 대장 부부가 최고로 비싼 가격에 주말 농장을 매입한 것'으로 결론 내렸음. {{출처}} {{독자}} {{중립 필요 문장}}
 
 
== 비판 ==
===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한 비판===
국가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했는데, 이에 대해 많은 비판이 제기되었다. [[한겨레]] 신문은 사설을 통해, 국가 기밀을 무단으로 공개할 경우 국익에 어떤 손상이 올 것인지 등은 정보를 다루는 사람에게는 기본에 해당한다면서, 남재준 원장이 이런 것도 몰랐다면 국정원장으로서 최소한의 자격도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가 국정원의 명예를 위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했다는 국회 답변에 대해서도 국가보다 국정원의 명예를 앞세우는 것으로 어처구니없는 것이며, "일반적인 상식과 이성을 갖추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ref>[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595019.html <사설> 남재준 원장 사퇴가 국정원 개혁 첫걸음] 《한겨레》 2013년 7월 9일</ref> 국정원의 명예를 위해 공개했다는 남재준의 발언은 [[안철수]], [[하태경]] 등을 비롯한 많은 이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안철수]] 의원은 국정원의 이익이 국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국정원장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하며 남재준의 사퇴를 요구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271353101&code=910402 '안보 보수' 안철수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해야"] 《경향신문》 2013년 6월 27일</ref> [[이재오]] 의원도 "국정원은 명예가 없다"면서 "음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무슨 명예를 찾는가”라고 비판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94237.html 여당서도 ‘국정원 개혁 필요’…이재오 “국내파트 폐지”] 《한겨레》 2013년 7월 3일</ref> 하태경 의원 역시, 국익을 위해서라면 더러운 일도 해야하는 국정원이 무슨 명예를 찾느냐 면서,“만약 국정원 직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이 나라는 개판이 될 것”이라고 썼다. 하태경은 남재준에 대해서 “그런 면에서 남 원장이 명예를 위해서 자료를 공개했다고 발언한 것은 과연 그 분이 국정원장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심각히 의심케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27/2013062702048.html 새누리 하태경 "남재준, 기가 찰 노릇…무슨 짓 저지르는지"] 《조선일보》 2013년 6월 27일</ref>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한 비판' 관련,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일일이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지 않으나, 진실이 왜곡되는 것은 바로 잡아야 하기에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바, 남 국정원장은 6월 25일 국회 정보위에서 '국가안보를 고려하고 국가안보 중추기관의 하나인 국정원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행태를 개탄하며 국정원 직원들의 사기와 명예가 땅에 떨어지면 제대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할 수 없음을 걱정하여 공개를 결심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음. 이를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거두절미하여 '국정원 명예만을 위해서 공개한 것'처럼 왜곡 발표한 것임. {{출처}} {{독자}} {{중립 필요 문장}}
 
 
== 기타 ==
그는 독서를 즐겨 골프 등의 행사를 별로 즐기지 않았다. 이에 사교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었다. 자기주관이 강하고 고집이 세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노무현 정부|참여정부]] 출범 후 객관적 군인사를 추진했던 노무현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으며, 전역 후에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출처}}
'기타, 객관적 군인사를 추진했던 노무현 대통령에 반기'를 든것이 아니라, '위국헌신하는 참 군인을 선발'하려는 육군참모총장의 노력을 무위로 만들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을 호가호위하며 무차별 인사청탁으로 군 인사에 개입하려했던 대한민국의 반역 세력들에게 정면으로 맞서 싸운 것임. {{출처}} {{독자}} {{중립 필요 문장}}
 
 
== 관련 항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