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징턴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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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가장 초기에 지어진 [[17세기]] 초기의 건물은 [[노팅엄]]의 공작이 머무는 곳으로서 켄팅턴 마을에 지어졌다. 처음에는 상속자였던 윌리엄 3세에 의해 1689년 계획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사실 왕이 연개가 낀 수도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왕은 천식을 앓고 있어 더욱이 공기가 맑은 곳을 필요로 하였는데 켄징턴 인근이 런던 교외이기는 했지만 [[햄프턴 궁전]]보다는 접근성이 좋았기 때문에 [[템스 강]]으로 피적을 나갈 때면 들를 곳으로 궁전을 물색하게 되었다.
 
왕족이 쓰던 길은 [[하이드 파크]] 외곽에서 궁전까지 이어지는데 상당히 넓게 닦여 있다. 일부는 지금 로튼 거리(Rotten Row)로 쓰이기도 한다. 궁전은 크리스토퍼 렌 경에 의해 확장된 것이며 각 외곽마다 정각이 지어졌다.
 
70년강 켄징턴 궁은 영국 군주들이 머물던 곳으로 사용되었지만 공식 업무를 비롯한 다른 일은 세인트 제임스 왕궁에서 가졌다. [[잉글랜드의 메리 2세|메리 여왕]]이 이곳에서 [[홍역]]으로 [[1694년]] 승하하였다. [[1702년]]에는 [[잉글랜드의 윌리엄 3세|윌리엄 왕]]이 승마를 하던 중 말에서 떨어져 햄프턴 궁에서 켄징턴 궁전으로 옮겨졌지만 곧 세상을 떠났다. 후에 앤 여왕의 침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704년]] 존 밴브로 경이 여왕을 위해 [[바로크]] 양식의 궁전을 디자인하였고 궁전이 만들어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