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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강회 취지서(대한자강회 월보 제1호, 1906년 7월)<br />
 
무릇 우리나라의 독립은 오직 '''자강'''의 여하에 있을 따름이다. 아한이 종전에 '''자강'''지술을 강구하지 않아 인민이 스스로 우매함에 묶여 있고 국력이 쇠퇴하여 마침내 금일의 곤람함에 다달아 결국 외인의 보호를 당하게 되었으니, 이는 모두 '''자강'''지도에 뜻을 다하지 않았던 까닭이다. 아직도 구습을 버리지 않고 지키며 자강의 방도를 강구하는데 힘쓰지 않으면 끝내는 멸망함에 이르게 될 뿐이니 어찌 오늘게 그치겠는가....지금 우리 한국은 3천리 강토가 흠이 없고 2천만 동포가 자재하니 참으로 자강하기에 힘을 써서 단체를 모두 합치면 부강의 앞길을 바랄 수 있고 국권의 회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자강의 방법을 생각해 보면 다름 아니라 교육을 진작합과 식산흥업에 있다. 무릇 교육이 일어나지 못하면 국민의 지혜가 열리지 못하고 산없이 늘지 못하지 못하면 국부가 증가하지 못한다. 그러한즉 국민의 지혜를 개발하고 국력을 기르는 길은 무엇보다도 교육과 산업의 발달에 있지 않겠는가. 이는 교육과 산업의 발달이 곧 단 하나의 자강지술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이 자강의 목적을 관철하기를 바랄진댄 부득불 먼저 그 국민의 정신을 배양하여 단군 기자 이래 사천 년 한국의 정신으로 이천만 모든 사람의 머리 속에 흐르도록 하여 한번 숨을 들이고 내쉬는 시간에도 자기 나라의 정신을 잊지 않게 만든 연후에야 바야흐로 자강의 마음을 단련하고 국권회복의 기회를 만들게 될 것이니 안으로 조국의 정신을 양성하며 밖으로 문명의 학술을 흡수함이 곧 금일 시국의 급무일 새, 이것이 자강회의 발기하는 소이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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