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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우'''(髙炳佑, [[1933년]] [[11월 2일]] ~ , [[전라북도|전북]] [[군산시|군산]])는 [[대한민국]]의 경제관료이자 기업인, 금융인이다.
취임 초기에 채권단과 상반된 내용으로 동아그룹의 대한통운 등 흑자기업을 매각하지 않고 동아그룹을 해체 하지 않는다고 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동아그룹이 해체 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9월 최종 기업구조조정 협약에 따라서 동아그룹은 해체 수순을 계속 밟게 되었다. 취임 초기 동아증권을 세간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세종기술투자 김형진 씨에 헐값으로 매각 하여 동아그룹 노조와 임직원들의 상당한 반발이 있었다. 이후 동아그룹에서 막대한 투자를 한 서원레저 골프장을 헐값에 매각하였으며 공영토건은 98년11월 부도를 내게 하였으며 동아엔지니어링도 청산하였다 이후에도 계속 동아그룹 계열사는 헐값에 매각되었다. 심지어 동아생명은 정부가 공적자금을 99년 연말에 투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금호아시아나 그룹에 단돈 1000원에 매각되기도 하였다. 동아생명 매각 이후에 동아그룹 임직원들의 사퇴요구가 거세졌다. 이후에 동아건설 노조와 임직원 들이 그룹 회장 취임이후에 계열사를 헐값에 매각 하였고 동아건설이 공사를 단 한건도 수주하지 못하고 아파트 건설 등 주택사업과 여러가지 사업에서 차질이 발생하게 되었으며 동아그룹 자산만 다 매각한 일만 하였고 동아건설을 살리겠다고 해 놓고 최원석 회장 시절보다 여건이 더 안 좋아지고 공사 수주도 제대로 따내지 못 하였다고 하는 등 취임 이후에 꾸준히 사퇴 압박을 받아 왔었다.
== 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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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전임후임|
|전임자 = [[홍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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