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열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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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luehbirne 2 db.jpg|thumb|right|200px|백열등이 켜진 모습]]
'''백열등'''(白熱燈) 또는 '''백열전구'''(白熱電球)는 높은 온도를 이용해서 빛을 내는 전기적인 조명 장치이다.
[[1879년]]에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하였다. 그는 전구에 쓰일 [[필라멘트]]의 재료를 찾기 위해 수많은 실험을 하였으며, 현재는 필라멘트로 [[텅스텐]]이 사용되고 있다. 세상에 나온지 100년이 넘었지만 값이 싸기 때문에 아직도 널리 쓰이고 있다. 2014년부터 백열전구가 판매하지 않을거라고 그랬다
== 구조와 종류 ==
백열등은 유리구 속에 텅스텐 필라멘트를 봉입하고 내부를 진공을 만들거나 또는 불활성 가스인 [[질소]]나 [[아르곤]]을 넣은 것이다. 금속 부분은 [[전류]]를 통하는 구실뿐만 아니라 전구를 소켓에 고정시키는 구실을 한다. 필라멘트는 20W 이하의 것에는 단(單)코일, 그 이상의 것에는 2중 코일의 필라멘트로 되어 있다. 2중 코일로 하면 봉입 가스의 [[대류]]로 인한 열손실을 감소시킬 수가 있어 효율을 높일 수가 있다. 또 가스를 봉입하는 것은 텅스텐이 고온으로 증발되어 유리구의 내면에 부착되어 까맣게 되는 흑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유리구의 내면을 젖빛유리로 만든 것은 눈부신 것을 막는다.<ref name="글로벌_1">백열등, 《글로벌 세계 대백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