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국왕: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3번째 줄:
'''조선의 왕'''의 칭호는 대개 [[묘호]]로 불린다. 묘호를 올릴 때 공(功)이 있는 경우에는 '조(祖)'를, 덕(德)이 많은 경우에는 '종(宗)'을 쓴다고 하지만 조선의 경우 태조를 제외한 다른 '조'는 당시 집권 세력의 정치적 판단에 의해 결정되었다.<ref>《예종실록》 즉위년 9월 24일 기사 / 《광해군일기》 8년 7월 12일 기사 / 《효종실록》 즉위년 5월 23일 기사 / 《철종실록》 8년 8월 기사 / 《고종실록》 26년 기사, 36년 기사</ref> [[연산군]]과 [[광해군]]은 반정에 의해 [[군주|왕위]] 쫓겨났기 때문에 [[종묘]]에 오르지 못하였고 [[시호]]나 [[묘호]] 또한 받지 못하였고, 군호로만 불린다. 태조부터 선조까지의 14명의 왕은 명나라로부터 시호를 받아 이를 조선에서 자체적으로 추증한 시호의 앞에 붙여 부른다. 하지만 조선 16대 왕 [[조선 인조|인조]](仁祖) 이후 12명의 왕과 추존왕 원종, 진종, 익종은 [[청나라]]로부터 [[시호]]를 받았음이도 불구하고 이를 철저히 숨기고 [[청나라]]를 의식하고 쓰여진 시장(諡狀)과 대청(對淸) 외교문서를 제외하고는 이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ref>[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_king.jsp?id=kva_200007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ref><ref>[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11/2007091100074.html 조선 후기 왕들, 청나라로부터 받은 시호 철저히 숨겼다]</ref>
 
== 조선의 역대 제왕국왕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
!rowspan="2"|&nbsp;!!rowspan="2" colspan="2"|묘호!!colspan="4"|시호!!rowspan="2" colspan="2"|휘!!rowspan="2" colspan="2"|능호!!rowspan="2"|재위!!rowspan="2"|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