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형 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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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형 버스'''(立席形-)는 일반적인 형태의 버스에서 좌석을 줄이는 대신 많은 입석 승객을 승차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버스 차량의 일종이다. 그 특수성 때문에, 주로 장거리보다는 중단거리에 더 많이 활용되며, 대중교통의 수요가 많은 도심지역을 비롯한 주요 거점지역의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등의 형태로서 많이 운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도시형 버스, (시내)일반 버스'''라 불리기도 하며, 가장 대중적인 버스이다.
 
차내 공간이 넓고, 간단한 좌석이 소수 설치되어 있으며, 천장에 안전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 중간에 승객의 승하차 목적의 정차가 잦은 점을 감안하여 승차용도의 문과 하차용도의 문을 따로 둔 특징이 있는데 차체 전방쪽의 문이 승차를 담당하고 차체 가운데쪽의 문이 하차를 담당한다. 또한, [[굴절버스]]는 이러한 입석형 버스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켜, 더 많은 입석 승객을 태워 나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상버스]]도 대체적으로 입석형(도시형) 버스로 운행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회사 재량으로 좌석형 버스에 해당하는 차량을 사용하면서 타 입석형 버스와 같은 요금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협진여객 50번, 시흥교통 5602번, 백성운수 70번, 부천버스 88번, 선진버스 90번 등)
 
[[서울특별시]]의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입석형(도시형) 버스'라는 명칭이 없으나, [[간선버스]]와 대부분의 [[지선버스]]가 다른 지역의 입석형 버스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외에도 대부분의 광역시와 [[창원시]]등의 일부 지역에서도 [[간선버스]]와 [[지선버스]]가 대부분 입석형 버스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