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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사망 후 [[손권]]의 축하를 받던 [[여몽]]에게 관우의 혼이 씌어 [[여몽]]이 몸의 일곱 구멍으로 피를 흘리며 죽었다고 하나, [[여몽]]은 본래 병으로 사망했다. 그렇기 때문에 여몽은 자신이 전반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자신의 임무 중에 일부를 [[육손]]과 공동으로 수행했다. 이 무렵 여몽 뿐만 아니라 [[장흠]]과 [[감녕]] 역시 여몽과 비슷한 이유로 사망했다. 또한 [[손권]]이 이를 보고 관우를 벤 것에 대한 후환을 두려워하여 머리를 [[조조]]에게 보내었다. 연의에서 [[조조]]는 관우의 머리를 보며 인사를 하다, 갑작스레 눈을 뜬 관우를 보고 크게 놀란다. 이에 [[조조]]는 나무를 깎아 관우의 머리를 정성스레 붙여주었다고 묘사되어 있다.
 
 
== 관우의평가 ==
 
진수가 편찬한 삼국지 정사에서 관우와 장비의 능력을 평가한 부분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주유전 : " 관우와 장비처럼 곰과 호랑이 같은 장수"
정욱전 : " 관우와 장비는 모두 만명의 적을 대적할 수 있는 자"
유엽전 : "관우와 장비는 삼군을 뒤덮을 만한 용맹으로 장군이 되고.."
장비전 : "장비의 웅장위맹은 관우에 버금갔으므로 위의 모신 정욱 등이 모두 장비를 칭하길 만인지적이라 했다"
곽가전 : 흔히 관우 장비의 만인지적 표현을 정욱전에서만 나오는것으로 국내에 알려졌는데, 실제 곽가전을 원문 전체를 보면 다음과 같이 곽가가 언급한 내용이 나온다.
 
"관우와 장비는 모두 만명의 적을 대적할 수 있다 (張飛關羽者 皆萬人之敵也 ..)
 
진수(정사 삼국지 저자)의 평가 : "관우와 장비는 모두 만인지적(萬人之敵)이라 칭해진 당대의 호랑이 같은 신하(장수)였다" / "둘 다 국사(國士-나라의 뛰어난 선비)의 풍모가 있었다."
 
위나라에서 극히 경멸되어 `(단신으로) 만 명을 능히 해치울 수 있는 장수들` 이라고 칭해진 것으로 간주된다. 즉, 이들은 절대 호락호락한 상대들이 아니며 만약 반란을 일으키면 큰 화를 불러일으킬 종자들이라는 뜻도 함유하고 있다.
 
 
 
 
 
 
 
 
 
 
== 숭배의 대상이 된 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