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청의 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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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청의 난'''([[1135년]] [[1월 19일]]([[음력 1월 4일]]) ~ [[1136년]])은 승려 [[묘청]] 등이 금국정벌론과 서경천도론이 개경 귀족들의 방해로 무산되자 [[고려 서경|서경]](西京)<ref>[[평양]]</ref>에서 국호를 대위(大爲), 연호를 천개(天開), 군호(軍號)를 천견충의군(天遣忠義軍)이라 하여 [[대위국]](大爲國)을 선언하고 일으킨 반란이다. 대위국이라는 새로운 국가이념 차원의 반란은 [[김부식]]이 지휘하는 진압군의 공격을 받고 내부 분열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1년간 치열하게 지속되었다.
일제시대의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 사학의 선구자인 [[단재 신채호]]는 묘청의 난을 두고 '조선역사상 1천년래 제1대 사건'이라 했다.<ref name="park122">박은봉, 한국사 100 장면 (가람기획, 1993) 122페이지</ref> 묘청의 난을 가리키는 요즘 이름으로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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