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종 (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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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본문|현덕왕후}}
[[1457년]](세조 3년) [[9월 20일]]([[음력 9월 2일]])에 20살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사인은 가위눌림이라고 하나 불확실하다. 야사는 의경세자와 [[조선 세조|세조]]가 [[조선 단종|단종]]의 억울한 죽음으로 인해 [[조선 문종|문종]]비 [[현덕왕후]]의 원한을 샀다고 전하지만, 오히려 덕종이 [[조선 단종|단종]]보다 먼저 사망했으므로 이 전설이 허구로 추정된다.
 
그가 죽자 [[현덕왕후]]의 살을 맞고 죽었다는 도사의 말을 신봉한 [[조선 세조|세조]]는 형수 [[현덕왕후]]의 묘를 파내 시신을 쪼개고 강물에 던졌다. 또는 관곽을 강물에 던졌다고도 하는데, 관곽이 멈춘 곳의 주민들이 임시로 거두었다가 후에 다시 능으로 조성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