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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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애플의 경쟁사인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아이패드는 좀 더 커진 아이팟에 불과한 것 아니냐"며 "별로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으며,<ref name="세계반응">{{뉴스 인용|제목 = 애플 아이패드에 세계 반응 제각각|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3097813|출판사 = 연합뉴스|저자 = |쪽 = |작성일자 = 2010-01-29|확인일자 = 2010-01-31}}</ref>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회장인 [[빌 게이츠]]는 "내가 아이폰을 처음 봤을 때 'MS가 더 높은 목표를 잡았어야 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아이패드는 그렇지 않았다"며 아이패드의 혁신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ref>{{뉴스 인용|제목 = 빌 게이츠, 애플 아이패드에 입 열다…“아이폰 같은 느낌 없었다”|url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3398123&code=41141111&cp=nv1|출판사 = 쿠키뉴스|저자 = 김현섭 기자|쪽 = |작성일자 = 2010-02-11|확인일자 = 2010-02-11}}</ref> 또한 수많은 [[태블릿 컴퓨터]]의 특성상 키보드가 없다는 점과, 데스크톱 운영 체제가 아니라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없어 기능이 제한된다는 점 때문에 차후 출시될 태블릿 PC들에 밀리게 될 것이라는 비판적인 분석도 나왔다.<ref>{{뉴스 인용|제목 = 업계에서 바라본 아이패드 반응은?|url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3670&portal=001_00001|출판사 = 버즈|저자 = 이수환 기자|쪽 = |작성일자 = 2010-01-28|확인일자 = 2010-01-31}}</ref> 가격대 성능비가 넷북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크게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ref>{{뉴스 인용|제목 = 애플 아이패드가 싫은 다섯가지 이유|url =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0128165504440&p=inews24|출판사 = 아이뉴스24|저자 = 강현주 기자|쪽 = |작성일자 = 2010-01-28|확인일자 = 2010-01-31}}</ref>
 
대한민국은 폐쇄적인 인터넷 환경 때문에 아이패드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있었다. 실제로 아이패드 출시 초기에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웹 호환성 문제|웹 호환성 문제]] 때문에 [[사파리 (웹 브라우저)|사파리]]가 탑재된 아이폰에서 [[인터넷 뱅킹]], [[온라인 쇼핑몰|쇼핑몰]] 등 상당수의 웹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패드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2011년]] 1월 [[신한은행]]의 '아이패드 전용 신한에스뱅크'를 시작으로 [[하나은행]]이 아이패드 전용 스마트 뱅킹 앱을 출시<ref>{{뉴스 인용|제목 = 은행,아이패드 전용 뱅킹서비스 잇달아 |url = http://www.fnnews.com/view?ra=Sent0401m_View&corp=fnnews&arcid=0922196689&cDateYear=2011&cDateMonth=01&cDateDay=10 |출판사 = 파이낸셜뉴스|저자 = 강두순, 홍창기 기자|쪽 = |작성일자 = 2011-01-10|확인일자 = 2013-07-29}} </ref>했고, [[아이폰]]에서 동작하는 대부분의 앱들이 아이패드에서도 호환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진 후 이러한 분석은 정확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패드의 핵심 기능인 전자책을 보기 위해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아이북스 스토어도 애플코리아측이 출판업계와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한국어 전자책 컨텐츠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ref>{{뉴스 인용|제목 = MS만 고집하는 한국…아이패드는 ‘무용지물’|url = http://www.hani.co.kr/arti/economy/it/402005.html|출판사 = 한겨레|저자 = 구본권 기자|쪽 = |작성일자 = 2010-01-31|확인일자 = 2010-01-31}}</ref> 실제로 애플코리아와 음반사들간의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2013년]] [[7월 29일]] 현재 아이튠즈 뮤직스토어에는 대한민국의 가요 컨텐츠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출시 직후 미국의 블로거들과 언론사들은 앞다투어 리뷰를 작성하기 시작하였으며,<ref name="연합 리뷰">{{뉴스 인용|제목 = 美신문들, 아이패드 사용기 앞다투어 게재|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3202448|출판사 = 연합뉴스|저자 = |쪽 = |작성일자 = 2010-04-01|확인일자 = 2010-04-04}}</ref> 성공 여부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엇갈렸지만 IT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ref name="경향 아이패드"/><ref>{{뉴스 인용|제목 = 아이패드, 콘텐츠 유통 생태계 바꾼다|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205465|출판사 = 연합뉴스|저자 = |쪽 = |작성일자 = 2010-04-04|확인일자 = 2010-04-04}}</ref> 아이패드를 분석한 리뷰어들은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휴대성에는 후한 점수를 주었지만, 키보드가 없다는 점,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한 점과, USB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 점에서 낮은 점수를 주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리뷰어는 "여러 시간을 사용해본 결과, 애플의 이 아름다운 신형 터치스크린 기기가 '포터블 컴퓨팅'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한편 랩탑의 아성에 도전할 잠재력이 있다고 믿게 됐다"며, "수십년간 이어져온 마우스를 통한 사용자환경을 밀어내고 궁극적으로 손가락을 이용하는 '멀티터치' UI를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 리뷰어는 "단순히 멀티터치 스크린을 크게 만든 것이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7시 53분까지 영화를 연속으로 틀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 기능이 강력했다"며 터리와, 반응속도, 액정,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훌륭하다고 평가했다.<ref name="연합 리뷰"/> 이 외에도 "아이폰보다 구동 속도가 빨라서 더 실감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외장키보드를 지원해 메모나 문자입력의 불편함이 줄었다", "내려놓고 사용하는 노트북과 달리 항상 들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아이패드에서 이 무게는 부담스럽다" 등의 평가도 나왔다.<ref>{{뉴스 인용|제목 = '아이패드' 출시.. 실제 사용기 잇따라|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2350228|출판사 = 아시아경제|저자 = 김철현 기자|쪽 = |작성일자 = 2010-04-04|확인일자 = 2010-04-04}}</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