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글래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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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00승까지 10승을 남긴 [[2007]]년에는 [[8월 5일]]에 있었던 [[시카고 컵스|컵스]]전에서 역사상 23번째로 300승을 달성한다. 팀은 [[9월 12일]]까지 지구 2위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7게임 앞서고 있었지만, 그때부터 빠른 속도로 하락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필라델피아 필리스|필리스]]에게 동률로 따라잡히고, 시즌 마지막 경기인 [[플로리다 말린스|말린스]]전에서 선발로 등판했지만, 1아웃을 잡은채 7실점을 하여 패전투수가 되고,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쳤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의 냉정한 자기분석으로 인해 엄청난 야유와 함께 칭찬의 소리가 높아졌다. 시즌 종료 후, 1,300만 달러의 옵션을 파기하고 FA가 되고, 같은 해 [[11월 19일]]에 1년 800만 달러로 5년만에 친정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브레이브스]]로 복귀한다.
 
=== 브레이브스로 복귀, 그리고 은퇴 ===
==== 2008년 ~ 2010년 ====
[[파일:Tom glavine braves.jpg|200px|섬네일|오른쪽|2008년, 터너 필드에서 글래빈의 브레이브스에서의 첫 경기가 소개됐다.]][[2008년]]에는 [[4월 18일]]에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22년간의 경력 중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그리고 그 해에는 2승 4패, 방어율 5.52로 시즌을 마친다. 오프시즌에는 일단 FA가 됐지만, [[2009년]] [[2월 19일]]에 1년 100만 달러에 재개약한다. [[6월 2일]]에는 전력 외 통지를 받아 결국 [[2010년]] [[2월 11일]]에 정식으로 은퇴를 선언한다.
 
[[2010년]] [[5월]]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브레이브스]]는 글래빈의 등번호 『'''47'''』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할 것을 발표하고, 그 해 [[8월 6일]]에는 은퇴식을 할 것도 발표했다.
 
==== 은퇴 ====
[[파일:BravesRetired47.png|100px|섬네일|왼쪽|2010년에는 글래빈의 등번호인 47번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메이저리그|메이저]]데뷔 이후부터 은퇴를 할 때까지 단 한번도 구원등판이 없었다. 2011시즌 종료를 기준으로 글래빈의 선발등판수인 682경기는 [[메이저리그]]역사상 11위이며, 글래빈의 상위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구원등판이 있었고([[로저 클레멘스]] 2경기, [[그레그 매덕스]]도 4경기의 구원등판이 있다), 따라서 「한번도 구원등판을 하지 않은 투수」로는 [[메이저리그]]역사상 최다등판이다. 덧붙여서, 구원등판이 없는 투수의 경기순위 중 2위는 현재 [[뉴욕 양키스|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CC 사바시아]]의 415경기(2013시즌 종료 기준)이며, 3위는 [[밀워키 브루어스|브루어스]] 출신의 베테랑 우완투수이며 [[2012년]] 은퇴를 한 [[벤 쉬츠]]의 250경기이다.
 
== 수상 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