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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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 →‎기타: 비빈은 조선의 정궁과 후궁을 통합해 일컫는 말. 고려와 중국 황실은 후비를 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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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가 된 뒤 곧 반대세력을 몰아내고 휘정원을 자정원(資政院)으로 이름을 바꾸고 여기에 [[고려]]인 출신 환관과 고려 유민, 고려인 유학생들을 등용하여 하나의 세력을 형성하며, 이를 배경으로 자신의 친위대로 활용하게 된다. 그녀는 흥성궁(興聖宮:현 베이징 중남해 자리)에 거주하면서 황후부속기관인 [[휘정원]]을 [[자정원]](資政院)으로 개편해 심복인 [[고용보]]를 초대 자정원사(資政院使)로 삼았다.<ref name="daki"/> [[자정원]]은 기황후를 추종하는 [[고려]] 출신 환관들은 물론 [[고려인]] 출신 관료들, 몽골 출신 고위관리들도 가담해 자정원당'이라는 강력한 정치세력을 형성했다.<ref name="daki"/>
 
=== 제2황후와선정과 태자대규모의 출산아사 사건 ===
[[File:Yuan 惠宗.jpg|thumb|left|140px|부군 [[원 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