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대삼각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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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대삼각형'''(Summer Triangle)은 여름철 [[북반구]] 밤하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밝은 별 3개가 이루는 가상의 삼각형이다. [[거문고자리]]의 [[베가]],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 [[백조자리]]의 [[데네브]]로 이뤄지는 삼각형 모양의 [[성군]]이다.
이 용어는 1950년대에 미국 작가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와 영국 천문학자 [[패트릭 무어|패트릭 무어 경]]이 대중화시켰으며, 1913년에 사용된 별자리 안내서에서도 발견된다.<ref>The Stars and Their Stories: A Book for Young People. published 1913.</ref> 오스트리아의 천문학자 [[오즈발트 토마스]]는 이 별들을 1920년대에 ‘대삼각형’(Grosses Dreieck), 1934년에 ‘여름의 삼각형’(Sommerliches Dreieck)라고 불렀다. 1866년에는 [[요제프 요한 폰 리트로우]]가 자기 성도책에서
북반구 중위도에서 여름철 자정 무렵에 여름의 대삼각형은 거의 머리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여름에만 보이는 것은 아니고 [[봄]]에는 신새벽에 동쪽에서, [[가을]]에는 저녁에 서쪽에서 11월까지 볼 수 있다. [[남반구]]에서는 [[겨울]]철 하늘에 뒤집혀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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