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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는 [[지중해]]에 면해 있으면서 동시에 육지에 비옥한 경작지를 소유한 탓에 농업에 종사한 가문들과 상업에 종사한 가문들 사이에서 갈등이 끊이질 않았다. 일반적으로 상업 중심파가 정부를 장악하고 있었으며, [[기원전 6세기]]에 이르러 지중해 서부의 [[헤게모니]]를 확립시키기에 이른다. 기원전 6세기 초반, [[항해자 한노]]가 [[아프리카]] 해안가까지 항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시에라리온]]에까지 도달했다고 알려져 있다.
 
=== 번영기 ===
[[파일:CarthageMap.png|thumb|300px|기원전 3세기 카르타고의 영토.]]
[[기원전 5세기]] 초반 카르타고는 서지중해 일대의 교역 중심지로 변모한다. 카르타고는 [[하드루메툼]], [[우티카]], [[케르코우아네]] 등 옛 페니키아 식민지의 영토와 리비아의 해안지대를 정복, 현재의 [[모로코]]부터 [[이집트]]의 해안지대에 이르기까지 영토를 확장했으며, 지중해 내의 [[사르데냐]], [[몰타]], [[발레아레스 제도]], [[시칠리아]] 서편에까지 지배권을 확립했다.
 
서부 지중해의 해상권을 장악한 카르타고는 계속해서 서방을 향하여 판도를 넓혀 갔으며, [[시칠리아]]의 패권을 둘러싸고 약 3세기에 걸쳐 그리스인과 충돌을 계속하였다. [[기원전 6세기]]에는 [[에트루리아]]인과 동맹을 맺어 그리스인과 충돌하였고, [[기원전 540년]]경에는 [[코르시카]]섬에서 퍼카이아인과 싸웠으며, [[기원전 480년]]에는 시칠리아 [[히메라 전투]]에서 [[시라쿠사]]의 [[겔론]]에게 패하였다.
 
국력의 재건을 도모한 카르타고는 기원전 5세기 후반에서 기원전 4세기 중엽에 걸쳐 시라쿠사의 참주(僭主) [[디오니시오스]]와 싸움을 벌였다. 기원전 4세기 중엽, 시라쿠사의 [[티모레온]]과의 싸움에서는 패배하였고, 기원전 310년에는 [[아가토클레스]]에게 아프리카 본토가 침공되어 카르타고가 포위되었으나 이를 격퇴하고 아가토클레스 사후에 마침내 시칠리아의 패권을 재차 확립하였다.
 
그러나 그 후 [[에페이로스]] 왕 [[에페이로스의 피로스|피로스]]의 개입으로 결국 시칠리아에 대한 완전 지배권을 잃게 되었다. 시칠리아에 대한 주도권 다툼으로 [[로마 공화정|로마]]와 [[포에니 전쟁]]에서 싸우게 된다.
 
=== 포에니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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