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말살통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9번째 줄:
일제는 이 시기에 이른바 '''내선일체'''({{lang|ja|內鮮一體|나이센 잇타이, Naisen Ittai}})라는 구호를 내걸고 민족말살정책을 감행했다. 이는 일본과 조선은 한 몸이라는 뜻으로,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조선인의 정신을 말살하고 조선을 착취하기 위하여 만들어 낸 구호이다.
이미 일제는 [[한일 병합 조약|조선을 합병]]한 후 점차 조선에서 [[일본어]] 교육을 실시해나갔으며, 모든 민족적인 문화활동을 금지하고 자신들의 언어교육을 강요함으로써 민족성을 말살하려고 획책했다. 이러한 탄압이 전시에 더욱 강화되어 [[1938년]] 이후 부분적으로나마 시행되던 [[조선어]] 교육마저 폐지하고, 일본어의 사용을 강제해 어린 초등학교(당시의 국민학교) 학생마저 조선어를 사용하면 벌을 주는 등 언어말살을 꾀했다. 이와 함께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한글로 발간되는 신문과 《[[문장 (잡지)|문장]]》 등의 한글로 된 잡지를 전면 폐간시켰으며, [[조선어학회 사건]]을 조작해 [[조선어학회]] 간부들을 모두 잡아들였다..
dddddddddd
 
== 황국신민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