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보감: 두 판 사이의 차이

《'''국조보감'''》(國朝寶鑑)은 [[조선]]의 역대 임금들의 [[정치]] 활동 가운데서 모범이 될 만한 사실을 뽑아 적은 편년체의[[편년체]]의 [[역사|역사책]]이다.

[[조선 세종|세종]] 때 편찬 계획을 세우고 [[조선 세조|세조]] 3년([[1457년]])에 수찬청(修撰廳)을 두어, [[권남]]·[[신숙주]] 등이 [[조선 태조|태조]]·[[조선 태종|태종]]·[[조선 세종|세종]]·문종에[[조선 문종|문종]]에 걸친 4대 보감 7권 3책을 처음으로 완성하였다.

그 뒤 [[조선 숙종|숙종]]·[[조선 영조|영조]]·[[조선 정조|정조]]·[[조선 현종|현종]] 때 편찬을 계속했고, [[조선 고종|고종]] 때에는 전의 것과 합하여 모두 90권 28책으로 완성되었다. [[규장각]] 및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