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낭 드 소쉬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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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에서 사용되는 중요 개념 중 [[상시 언어학]](synchronic linguistics)과 [[통시 언어학]](diachronic linguistics)을 처음 도입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소쉬르의 제자들의 강의 노트를 바탕으로 편집하여 그의 사후([[1916년]])에 출판된 《'''[[일반언어학 강의]]'''》(Cours de linguistique générale)가 있다.
 
[[젊은이 문법학파]]의 제자였으나 그들의 이성과 존재론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전근대적인 접근 방법을 취하였다. 언어 현상을 전체로서 체계 속에서 고찰하였다. 드 소쉬르의 최초의 논문이자 가장 중요한 저작인 1878년의 ''Mémoire sur le système primitif des voyelles dans les langues indo-européennes'' (인도어인도유럽어족 원시 모음체계에 관한 논문)가 바로 그것이다. 이 논문에서 [[인도어인도유럽어족]]의 음성체계에는 이미 알려진 음 이외에 소멸한, 음가를 알 수 없는 한 음이 있었다고 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1941년 [[헨드릭센]](Hendriksen)이 [[히타이트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드 소쉬르가 언급한 바로 그 위치에서 어떤 [[후두음]]을 발견함에 따라 드 소쉬르의 이론의 정당성은 확고해졌다. 이 이론은 [[후두음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토막글|과학자|언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