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우치 자쿠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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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시마 현]] [[도쿠시마 시]]에서 불단점을 운영하던 세토우치 가에서 태어났다.
[[도쿄 여자대학]]
미타니 하루미(三谷晴美)라는 펜네임으로 소녀소설이나 동화를 쓰고이었으나, [[1956년]]에 첫 작품 《여대생 곡애령》(女子大生・曲愛玲)으로 신조 동인잡지상을 수상해 등단했다. 그러나 수상한 작품 하나인 《화심》(花芯)이 포르노 소설이라는 비판에 노출되어 ‘자궁작가’로까지 불리게 된다. [[1959년]]부터는 동인지 《무명지》(無名誌)에 다무라 도시코(田村俊子)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시작했고, [[도쿄 신문]]에도 첫 장편 소설 《여자의 바다》(女の海)를 연재했다. 이 시기에 불륜 체험을 그린 《여름의 마지막》(夏の終り)으로 [[1963년]] 여류문학상을 수상해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했다. [[1992년]]에는 《꽃에게 물어》(花に問え)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겐지 이야기]]》의 해석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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