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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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한자어로는 구인(蚯蚓)이 표준어였고 지룡(地龍)도 흔히 사용되었으며, 근인(螼蚓)·곡선(曲蟺, 曲蟮)·토룡(土龍)·토선(土蟺)·부인(附蚓)·명체(鳴0x9784)·원선(蟺)·가녀(歌女)·한인(寒蚓)이라고도 하였다.
우리말로는 ‘디룡이’가 흔히 쓰였고 지룡이·지릉이라고도 하였다. 흙 속이나 호수·하천·동굴 등에 널리 분포하며, 바다에서 사는 것도 있다. 전세계에전 세계에 약 3,100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60종 내외가 알려져 있다.
몸은 보통 길쭉한 기둥 모양이며 앞끝에 입이, 뒤끝에 항문이 열려 있다. 지렁이는 몸이 거의 같은 모양의 환절(環節)로 되어 있어 전형적인 체절성동물이다.
몸길이는 2∼5㎜ 정도인 것에서부터 2∼3m에 달하는 것도 있다. 몸의 각 환절에는 강모(剛毛)들이 배열되어 있는데 같은 환형동물인 다모류(多毛類:갯지렁이류)에 비하여 강모의 수가 매우 적어서 지렁이류를 빈모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