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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이트'''(기원전 18세기경 ~ 기원전 1180년경1180년 또는 기원전 8세기경8세기) 또는 '''히타이트 제국'''은 [[고대 근동]]의 [[청동기 시대]](3300~1200 BC) 중 [[기원전 18세기]]경에 [[아나톨리아]] 북중부의 [[하투샤]]를 중심으로 형성된 왕국으로, [[히타이트어]]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한다. 히타이트 제국은 [[기원전 14세기]]경에 최절정기에 들어섰는데, 당시에 [[아나톨리아]]의 대부분, [[시리아]] 북서부([[레반트]]의 북부), 남쪽으로는 [[리타니 강]]의 하구(지금의 [[레바논]])까지, 동쪽으로는 [[메소포타미아]] 북부까지 장악하였다. 히타이트의 군대는 전쟁시에 전차를 잘 사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ref>Kate Santon: 《Archaeology,》 Parragon Books Ltd, London 2007</ref> [[기원전 1180년]] 이후에 히타이트 제국은 분열되어 여러 독립된 도시 국가로 나뉘었으며, 몇몇은 [[기원전 8세기]]경까지까지 존속하였다. 이 도시 국가들을 [[신히타이트]]([[:en:Neo-Hittite|<span style="color: black">Neo-Hittite</span>]]) 도시 국가라고 한다.
 
"히타이트"라는 낱말은 [[구약성경]]의 "헷 사람들(sons of Heth, 헷 족속)"<ref>예를 들어, [[창세기]] 23:3에 히타이트인들이 다음과 같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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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기원전 18세기경, 쿠샤라 왕 아나타스가 [[카파도키아]] 고원을 정복하였다. 히타이트 고왕국(古王國)의 조상은 라발나스인데, 그 아들 하투실리스는 하투사스를 수도로 정했다. 무르실리스 1세(Mur-silis Ⅰ, 기원전 1624 ~ 기원전 1594?)는 북시리아를 정복, [[바빌론]]을 공략했다. 신왕국의 시조는 투드하리야스 2세로서 수필룰리우마스 1세(Suppiluliumas Ⅰ, 기원전 1380 ~ 기원전 1340?) 시대에 히타이트의 판도는 가장 커졌다. 히타이트인은 [[소아시아]]의 지배를 강화하여 미탄니를 속국으로 하고, 북시리아를 세력 아래에 흡수, [[이집트]] 다음가는 대국이 되었다. 무와탈리스는 이집트의 왕 [[람세스 2세]]의 군대와 카데시에서 싸워서 격퇴했다(기원전 1286). 하투실리스 2세는 이집트와 화약(和約)을 맺어(기원전 1269) 오리엔트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그러나 동편에서는 아시리아에게 압박되고, 소아시아 서부에서는 후리기아가 대두하여, 그리스계 해상 민족의 침입으로 기원전 1190년경1180년 히타이트는 멸망했다.
 
== 히타이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