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군사 분계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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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 과정 ==
[[한국 전쟁]]이 발발하기 이전부터 정치적 이념이 달랐던 [[대한민국]](남)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의 경계는, [[소련]]과 [[미국]]의 분할 점령선인 [[삼십팔도선|38선]]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한국 전쟁]]이 발발하고 전투가 교착 상태인 채로 휴전에 이르렀기 때문에 서부 쪽은 북한이 38선 이남의 일부를 차지하게 되었고, 동부 쪽에서는 남한이 38선 이북의 일부를 차지하게 된 형태가 되었다. 따라서 [[한국 전쟁]]의 휴전 이후 38도선 이북이남 지역인 [[개성특급시|개성]]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토가 되었고, 38도선 이남이북 지역인 [[강원도]]의 [[철원군|철원]], [[인제군|인제]], [[고성군 (남)|고성]], [[속초시|속초]], [[양양군|양양]] 등은 대한민국에 속하게 되었다.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은 휴전선 인근의 군사 작전 및 군사시설보호와 보안유지 등의 목적으로 민간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