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검색 엔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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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94년에 나온 카네기 멜론대의 라이코스는 상업적 성공을 거둔 첫 번째 검색엔진이다. 곧이어 수많은 검색엔진들이 등장해 경쟁하기 시작했다. 예를들어 마젤란, [[익사이트]], 인포시크, 잉크토미, 노던 라이트 그리고 알타비스타 등이다. [[야후]]는 사람들이 원하는 웹사이트를 찾는 가장 대중적인 도구였지만 야후의 검색기능은 자체 구축한 웹사이트 디렉토리에 한정되었고, 웹문서 전체를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다. 야후에서는 정보를 찾기 위해 키워드를 넣는 것과 디렉토리를 오가는 것 양쪽이 가능했다.
 
로봇검색 엔진의 검색로직이 모두 다르다 보니 특정 검색어에 따라 특정 검색 엔진의 결과가 좋을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메타 검색 엔진]]이 등장하였는데, [[메타 검색 엔진]]은 자체적으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면서, 다른 검색 엔진 서비스 회사들의 검색결과를 실시간으로 가져와 정리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대한민국에도 1995년에 [[코시크(korseek)]]가 최초의 한글검색엔진으로 소개되었다. 당시 인터넷에 영문 홈페이지만 등록할 수 있고 한글자료에 대한 검색이 어려웠던 터라서 코시크의 출범은 한국 웹의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이후 [[미스다찾니]]와 같은 [[메타 검색 엔진]]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으며, 대한민국 밖에서는 [http://www.mysearch.com 마이서치], [http://www.dogpile.com 독파일] 등이 서비스 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디렉토리 검색 엔진의 장점과 로봇 검색 엔진의 장점을 잘 혼합한 형태의 서비스가 등장하여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네이버]], [[다음]]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구글]]은 1998년에 작은 검색엔진 회사인 goto.com을 보고 키워드를 팔면 되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것은 검색엔진 사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인터넷 비즈니스의 가장 수익성 높은 수익모델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