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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의 군주는 [[선우]]라고 불렀다. 흉노의 선우는 흉노의 중앙집권화를 이룩한 [[묵돌 선우]] 이래 부자세습제를 통해 자리를 이어갔다. 흉노의 신앙 체계는 천신사상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통치자 선우(單于)는 천신(天神)의 아들로서 하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는 제사장으로 표현되고 있다. 흉노는 군주를 선우(單于)라고 불렀고, 수하 장수를 왕으로 지칭하였다. 흉노열전의 곤야왕 (昆邪王), 절란왕, 휴도왕 등은 왕이 아니고 한나라 접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제후(장수)을 가리켰다.
 
흉노의 주요 지배 집단은 연제, 호연(呼衍), 수복(須卜), 난(蘭), [[구림]](丘林) 등 5개 부족이 있었다. 국가를 구성하는 5부족 족장은 1년에 세 번, 선우의 본거지에 모여 무속적(巫俗的)인 제사를 거행하고 국사를 의론하였다. 이들 5부족은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현재의 몽골족과는 전혀 다른 [[유럽인]]과 비슷한 계통이다. 고대 흉노족에서는 [[게르만족]]과 유사한 민족도 있었다고 한다. 한나라 시대 연제 씨족이 왕통을 이어 갔고 황후는 다른 4개의 부족에서 나왔다. 남흉노 "류" (劉)씨는 연제 부족에서 나왔으며, [[구림]](丘林)은 [[북위]] 무렵에 남하하여 "림"(林)으로 성을 가졌다. [[셀렝가 강]]에서 기원한 "설연타"의 일파인 [[사토]]족이 [[후당]]을 건국했을 때 흉노족이 "리"(李) 성으로 취했다성으로취했다.
 
4세기 이후, [[오르도스]]와 중앙아시아 등지의 유목 왕조들의 군주들은 선우라는 명칭은 거의 쓰지 않았고, 한이나 가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또한 선우를 보좌하는 좌현왕, 우현왕이라는 직책도 있었다. 흉노 선우의 시각은 중원 왕들과 반대로 남방을 정면으로 삼았기 때문에, 좌현왕은 동부, 우현왕은 서부를 관장했다. 당시 중국 왕조인 [[한나라]] 식으로 하면, 선우는 황제, 좌우현왕은 황제가 봉해주는 왕에 해당한다. 또한 좌우현왕과 비슷한 두 왕(좌곡려왕, 우곡려왕)이 더 있어 선우와 함께 유목민족 특유의 5부 체제를 이끌었다. 또한 흉노가 강성하여 [[서역]] 지방을 다스렸을 때 서역 지방 제후를 일축왕에 봉했다. 골도후라는 직책도 있는데, 정확히 무엇을 칭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골도후에도 좌, 우의 개념이 있어 각각 선우의 보좌직이라는 설이 있다. 좌우현왕 밑에는 각각 지방관 등으로 여겨지는 각종 직위들이 있었으며, 여기서 흉노의 지역 체제가 군사 체제와 일치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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