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룩셈부르크): 두 판 사이의 차이

1955년 [[룩셈부르크의 대공 장|장 대공]]과 벨기에의 공주인 [[벨기에의 조제핀샤를로트|조제핀샤를로트 대공비]]의 두 번째 자식이자 장남으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는 벨기에 국왕 [[레오폴 3세]]이며 외할머니는 스웨덴의 공주 [[스웨덴의 아스트리드|아스트리드 왕비]]이다. [[룩셈부르크]]와 [[프랑스]]에서 중등교육을 [[1974년]]에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 대학]]에서 정치학 공부를 했고 [[1980년]] 학위를 취득했다. 앙리는 [[룩셈부르크어]] 이외에도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를 구사한다. [[제네바 대학]]에 재학시절 만난 마리아 테레사(Maria Teresa, [[미국]] 출신의 망명 [[쿠바]]인)와 대학을 졸업한 이듬해인 [[1981년]] 결혼했고, 부부는 4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을 두었다. [[1998년]]부터 부친을 대신해 섭정을 맡았다. 그의 아버지 [[룩셈부르크의 대공 장|장 대공]]은 [[1999년]] [[12월 24일]] 이듬해에 공위에서 물러난다고 발표를 하였고 상속자인 앙리는 [[2000년]] [[10월 7일]] [[룩셈부르크]]의 대공으로 즉위했다. 이 즉위식에는 네덜란드의 [[베아트릭스]] 여왕 및 앙리의 외숙부인 [[알베르 2세 (벨기에)|알베르 2세]], 외숙모 [[벨기에 왕비 파올라|파올라 왕비]] 등이 참석했다.<ref>{{뉴스 인용|제목=룩셈부르크 대공 퇴위..앙리 대공세자 계승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030398|저자=|출판사=연합뉴스|작성일자=2000-10-07|확인일자=2012-12-01}}</ref>

[[2006년]] [[3월 12일]] 대공은 루이 공자의 아들 가브리엘 드 나사우(Gabriel de Nassau)의 탄생으로 할아버지가 되었다. 당시 루이 왕자 커플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기독교적인 룩셈부르크궁은 이 사건에 대하여 굳게 입을 다물고 있었다. 커플은 [[2006년]] [[9월 29일]] 결혼식을 올렸고 루이 왕자는 대공위 계승권을 포기했다. 결혼 당시, 왕자의 부인 테시 안토니(Tessy Anthony)와 아들 가브리엘은 대공 가족의 성인 '드 나사우'(de Nassau)를 사용할 수는 있었지만 대공의 남계후손에게 주어지는 공자/공자빈 전하(HRH Prince/ss of Luxembourg)를 사용하지 못했다. [[2007년]] [[9월 21일]] 두 번째 아들 아들 노아가 태어났다. 2009년 6월 23일 앙리 대공은 테시에게 공자빈 전하라는 타이틀을 주고 아들들 또한 공자 전하로 불릴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루이의 두 아들들은 계승권은 가지지 못하고 있다.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