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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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로렌 파우스트]]
|총감독=
|감독= [[:en:Jayson Thiessen|제이슨 티선]]<br />[[:en:James Wootton|제임스 우튼]]
|감수=
|시리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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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애니메이션 제작= [[DHX Media]]/[[DHX Media Vancouver|Vancouver]]
|제작사= Hasbro해즈브로 Studios스튜디오
|방송사= [[더 허브]]
|그외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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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llang|en|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llang|ja|マイリトルポニー〜トモダチは魔法〜}}) 은 [[2010년]] [[10월 10일]] [[해즈브로]]와 디스커버리 채널이 합작한 미국 케이블 방송 [[더 허브]]에서 처음 방영되었다. 해즈브로 스튜디오와 벤쿠버의 DHX 메디아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혹은 Studio B)가 해즈브로 주식회사의 마이 리틀 포니 장난감과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시리즈를 생산중이다. 2012년 4월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2시즌을 마친 상태이며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에 열 개가 넘는 언어로 방영되고 있다.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을 계획할때 해즈브로는 로렌 파우스트(Lauren Faust)를 프로그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최고 프로듀서로 선택했다. 그녀는 좀더 깊이 있는 캐릭터와 모험적인 배경을 설정함으로 기존의 마이 리틀 포니 라인의 여자애같은 속성에 도전하였으며 또한 하스브로의 제안인 장난감 라인의 E/I("educational and informational") 콘텐츠와 마케팅을 포함하였다. 파우스트는 첫 번째 시즌 이후 사직했으나 컨설팅 프로듀서로서 남아있으며, 프로그램의 슈퍼바이징 프로듀서 제이슨 티선(Jayson Thiessen는Thiessen)은 2시즌의 프로그램 진행자가 되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셀레스티아 공주(Princess Celestia)가 다스리는 이퀘스트리아의 포니빌에서 우정에 대해 배우라는 지침을 받은 학구적인 유니콘 포니 트와일라잇 스파클(Twilight Sparkle)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트와일라잇은 다섯 명의 포니 애플잭(Applejack), 래리티(Rarity), 플러터샤이(Fluttershy), 레인보우 대시(Rainbow Dash), 그리고 핑키파이(Pinkie Pie)와 가까운 친구가 되게 되며, 그 각각은 우정의 각기 다른 모습들을 상징하며 스스로가 “조화의 원소(Elements of Harmony)”의 핵심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우정에 생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모험을 하며, 포니빌의 다른 이들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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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는 초기에 파우스트를 피치 바이블 제작자로써 고용 하였으며 그녀가 개념화에 필요한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ref name="eqd faust interview"/> 파우스트는 여아용 장난감을 기반으로 만든 만화가 지루하고 연관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기에 그 일을 처음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매우 회의적이었다고 말했다. <ref name="ms faust"/> 마이 리틀 포니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였지만 <ref name="awn"/> 끝없는 티파티와 아무것도 아닌 일에 웃는 것, 그리고 악당과 친해지거나 울음으로 그들을 무찌르는 것과 같이 만화 시리즈는 전혀 그녀의 상상과 같지 않았다는 데에 실망했었다고 한다. 그녀는 마이 리틀 포니의 일을 맡게 되면서 여자아이들을 위한 만화가 유치하고 지나치게 귀여운 척하며 무조건 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를 원했다. 이를 위해 그녀는 입체적인 성격을 설정하고 우정은 서로 차이가 있고 갈등이 생길 수도 있지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남들에 의해 만들어진 전형적인 여성상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담음으로써 만화와 캐릭터의 여러 요소에 대해 여자아이들이 생각하는 고정관념들을 모순되게 했다. <ref name="ms faust"/> 캐릭터들의 성격과 만화의 배경은 그녀의 어린 시절 그녀가 포니들의 모험에 대해 상상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하였다. 헤즈브로에 만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을수록 그들의 새로운 시도들에 관한 긍정적 반응은 그녀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파우스트는 말했다. 파우스트는 본래 모험적 요소와 관계적 요소를 비슷한 비율로 설정하려 했으나 주요 시청자들의 연령대가 낮은 것과 복잡한 모험 이야기를 쓰는 데 드는 어려움을 감안해서 캐릭터들의 관계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으로 설정했다. 아이들에게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용도로 [[드래건]], [[히드라]]와 같은 단편적인 등장인물들을 보여기는 하나 만화는 코미디 분위기 위주로 주인공들의 우정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만화가 승인될 무렵 파우스트는 세 개 시리즈 분량의 스크립트를 완성시켰다. <ref name="eqd faust interview"/>
 
파우스트는 컨셉 스케치를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후에 주인공으로 발전한 1세대 포니(Twilight, Applejack, Firefly, Surprise, Posey, Sparkler)들과 같은 몇몇의 작품들이 데비안트 아트에 올려져 있다. <ref>{{cite web| url=http://fyre-flye.deviantart.com/journal/MLP-News-TOY-FAIR-PICS-228142095| title=MLP News- TOY FAIR PICS!!!| first=Lauren |last=Faust| date= 2010-12-05|accessdate=2011-10-07|work=deviantART}}</ref> 해즈브로는 쇼를 승인하며 파우스트를 최고 프로듀서로 임명하였고 그녀에게 피치 바이블을 완료하도록 부탁하였다. <ref name="Goldner">{{cite web|url=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4869304574596150227117662.html|title=Hasbro Chief Spins Toys to Hollywood Tales|first=Willa|last=Plank|first2=Joseph|last2=Pereira |date=2009-12-22|accessdate=2011-10-07|work=The Wall Street Journal}}</ref> 이를 위해 파우스트는 그녀와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작업한 적이 있는 Martin Ansolobehere과 Paul Rudish를 참여시켰다. 파우스트는 이때 Rudish에게서 페가수스 포니들이 이퀘스트리아의 날씨들 조정한다는 것과 나이트메어 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파우스트는 파워퍼프걸과 상상속 친구들의 모험의 동료 애니메이터이자 제작자인 그녀의 남편 크레이그 매크래컨(Craig McCracken과도McCracken)과도 상의했다. 초기 버전의 피치 바이블을 본 후 헤즈브로는해즈브로는 파우스트의 팀에게 더 많은 캐릭터 디자인을 요구했다. 뒤이어 파우스트는 배경과 캐릭터 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해 Dave Dunnet과 린 네일러(Lynne Naylor)를 참여시켰다. <ref name="eqd faust interview"/>
 
피치 바이블을 완성시킨 후 헤즈브로와해즈브로와 파우스트는 애니메이션을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를 물색했다. 스튜디오 B 프로덕션(Studio B Productions, 2010년 9월 8일에 모(母)회사인 DHX의 자(子)회사들과 같이 DHX Media로 이름을 변경<ref name="DHX Rebrand">{{cite web|title=DHX Media Rebrands Across Divisions |url=http://www.dhxmedia.com/press-room/19-dhx-media-rebrands-across-divisions-09082010.html |publisher=DHX Media |date=2010-09-08 |accessdate=March 3, 2012}}</ref>)은 많은 수의 동물들에 관해 어도비 플래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왔으며 파우스트는 만화가 이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스튜디오 B는 Jayson제이슨 Thiessen에게티선에게 감독의 자리를 요청했으며 파우스트도 동의했다. 파우스트, Thiessen과티선과 James제임스 Wootton은우튼은 최종 제작을 위해 2분짜리 애니메이션을 완성시킴으로써 최종 제작의 허가를 받아냈다. 파우스트는 처음 프로그램을 의뢰받았을 때부터 그때까지 대략 1년이 걸렸다고 한다. <ref name="eqd faust interview"/>
 
==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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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브로 스튜디오의 파우스트의 초기 집필진에는 그녀의 이전 작들을 함께 만들고 헤즈브로에 의해 승인된 자들도 있었다. 여기에는 에이미 키팅 로저스, 신디 모로, 메이건 매카시, 크리스 사비노, 샬럿 풀러턴, M. A. 라슨, 데이브 폴스키 등이 있었다. 집필 작업은 파우스트와 Renzetti가 각각의 에피소드에 다양한 줄거리를 내놓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두 명은 곧 각 에피소드의 작가들과 브레인스톰 시간을 가졌으며 장면과 대화에 관한 원고를 작성하도록 했다. 그 후 파우스트와 Renzetti는 작가와 함께 원고를 마무리하고 기본적인 스토리보드의 지시를 했다. 해즈브로는 이 작업 전반에 관여하였으며 작중 몇몇의 설정들을 포함시켰다. 해즈브로의 영향으로는 셀레스티아가 여왕이 아닌 공주가 된 것과 포니 중 한 명을 패션에 접목시킨 것, 래리티의 부티크와 같이 특정 장소와 관련 있는 장난감을 묘사한 것 등이 있다. 몇몇의 경우에 해즈브로는 특정한 설정을 포함하도록 요구했지만 파우스트와 그녀의 팀에게 이것의 외양을 제작하도록 하였다(그 예로 포니빌의 학교가 있다). 파우스트는 해즈브로가 요구한 E/I("educational and informational")의 기준에 맞추어야 했으며 이는 그녀가 이전 작품들에서 평범하게 해왔던 장면들을 좀 더 어렵게 했다. 예로, 파우스트는 한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를 에그헤드라고 부르게 한 것이 “매우 조심스러운 시도”라고 했으며 한 캐릭터가 경쟁에서 속임수를 쓰도록 한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한다. 각각의 화는 대개 도덕이나 삶에 관한 교훈을 담고 있으나 이것들은 단지 아이들을 이에 맞추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간접 경험을 보여주기 위해 선택된 것들이다. 해즈브로가 지적 재산권 안건으로 인해 기존 포니들의 이름들의 권리를 일부 잃어버렸기에 만화에는 장난감 라인의 기존 포니들을 재조합한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포함되어 있다.
 
완성된 원고들은 사전 제작과 어도비 플래시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을 위해 Studio B로 보내졌다. Thiessen의티선의 제작팀은 헤즈브로의 승인 하에 주요 인사를 채용하도록 허락 받았다. 여기에는 작화 감독 리드 소렌센이 속해있다. Studio B팀은 제공된 원고를 통해 내려진 지시들을 통합시키고 작가들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장면들을 만듦으로써 스토리보드를 제작했다. 다음으로 애니메이터들은 주요한 캐릭터 동작들과 레이아웃, 배경음악, 그리고 다른 요소들을 준비했으며 헤즈브로가 이를 확인하고 작가들의 의견을 받기 위해 이 버전을 다시 로스앤젤레스의 제작팀에게 보냈다. Thiessen은티선은 만화에 들어간 전문 기술의 상당수가 포니 캐릭터들의 배치와 포즈 및 다른 요소들을 최적화시키도록 플래시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른 애니메이터들로부터 필요했던 작업의 상당량을 간소화하고 경제화 시킨 플래시 프로그램들을 제작한 Wooton의우튼의 공로라고 평가한다. 예로, 포니들의 머리와 꼬리는 대체로 고정된 모양이었으며 3차원 상에서 곡면으로 구부러지고 늘어나게 영상화되었고 따로 머리를 작업할 때처럼 높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움직임을 줄 수 있었다. 일단 사전 제작이 승인되고 완료된 후에 이는 곧 애니메이션화되었다. Studio B에서 초기의 애니메이션작업을 했으나 마지막 단계는 Studio B가 1시즌의 뒷부분과 그 이후에 함께 작업을 해온 필리핀의 Top Draw Animation을 거쳤다.
 
음성 캐스팅과 제작은 음성 감독 Terry Klassen에 의해 Voicebox Production에서 이루어졌다. 파우스트와 Thiessen티선, 그리고 다른 이들은 성우를 채용하는데 참여했고 헤즈브로는 최종 승인을 내렸다.
 
시리즈의 배경음악은 윌리엄 케빈 앤더슨이 작곡했으며 각 에피소드의 원고에 부합할 때에만 포함되는 노래들은 대니얼 잉그럼이 작곡한다. 제작팀은 음악이 필요한 특정한 부분들을 찾고 각 부분에 앤더슨에게 적합한 음악을 제작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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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승인되기 전에 해즈브로와 파우스트는 그녀의 최초의 원고인 (피치 바이블의 일부인) “The Ticket Master”에 따라서 각 에피소드가 11분 길이가 되도록 계획했었다. 그러나 파우스트는 더 전통적인 22분의 에피소드를 선호했으며 헤즈브로는 결국 이에 동의했다. 초기의 제작 단계는 매우 빠듯했으며 파우스트가 이전에 경험했던 것의 두 배 빠른 스케줄을 요했고 로스 앤젤레스의 집필진과 밴쿠버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의 잦은 원격 대화가 필요했다.
 
때때로 두 팀은 캐릭터들과 시추에이션들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집필진 회의를 열었으며 애니메이션팀이 비주얼과 보디랭귀지, 성격 묘사들에 관한 제안을 했다. 파우스트는 한 개 에피소드를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이 일 년 정도였다고 추정한다. 어떤 때 팀은 1시즌 26개 에피소드의 여러 단계를 동시에 작업했으며 2시즌이 승인되었을 때 그 양은 잠시 32개로 늘어났다. 에피소드는 완성 후 약 1개월 뒤에 상영되었다. Thiessen은티선은 직원들의 이직을 막기 위해 그들이 1시즌을 완료하자마자 2시즌을 작업하도록 요구받았다고 한다.
 
1시즌의 막바지에 파우스트는 그녀가 쇼를 떠났다고 발표했으며 2시즌에서는 컨설팅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 최고 프로듀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녀의 참여가 줄었음에도 그녀는 “내가 떠난 곳의 빈자리는 1시즌을 제작했던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작가들 그리고 감독들에 의해 채워질 것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재밌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하며 여전히 직원들에게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