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순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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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효'''(孫舜孝, [[1427년]] ~ [[1497년]])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평해 손씨|평해]](平海)로, 자는 경보(敬甫)이며, 호 물재(勿齋)·칠휴거사(七休居士)이다.
 
==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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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 ==
손순효는 평소 술을 매우 좋아하였는데 조정에도 술이 덜 깬 모습으로 나타날 때가 있었다. 그는 술에 취해서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유능하게 일을 처리하였으나 성종은 술을 경계하라는 의미에서 손순효에게 은잔을 하사하며 이 잔으로 딱 한 세만 마시라고 명하였다. 그런데 그 뒤에도 손순효는 술에 취해 있는 날이 많았다. 성종은 처음에는 손순효가 자신의 어명을 거역한 줄 알고 노했으나 알고 보니 그는 임금이 내린 술잔을 얇게 펴서 사발 크기의 커다란 잔으로 만들어 술을 마셨던 것이었다. 성종은 그의 재치에 크게 웃으며 더 이상 나무라지 않았다고 한다.<ref>《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11.06.12 방송분</ref>
 
== 가족 관계 ==
* 증조부 : 손영(孫永)
** 할아버지 : 손유례(孫有禮)
*** 아버지 : 손밀(孫密)
*** 어머니 : 조온보(趙溫寶)의 딸, 횡성 조씨
**** 부인 : 신자의(申子儀)의 딸, 평산 신씨
***** 장남 : 손주(孫澍)
***** 자부 : 유정손(柳正孫)의 딸
****** 손자 : 손주(孫澍)
****** 손자 : 손부(孫溥)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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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497년 죽음]]
[[분류:조선의 문신]]
[[분류:조선의 정치인]]
[[분류:과거 급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