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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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 부활절 계산의 기준점이 된 [[춘분]] ==
그레고리력의 채택 동기는 [[부활절]]을 언제 지켜야 할 지에 대한 [[로마 가톨릭교회]] 내의 의견 차이로부터 시작되었다. 기원 후 [[4세기]] 초에 [[소아시아]](현재의 [[터키]])에 위치한 도시 [[에페소스]]의 주교인 [[에페소스의 폴리크라테스|폴리크라테스]]는 부활절의 날짜를 [[로마]]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날짜와 달리 정함으로써 의견 충돌을 빚었다. 폴리크라테스 역시 부활절의 날짜를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라 [[예수의 부활]]에 대한 [[요한 복음서]]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요한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가 부활한 날은 니산 14일([[춘분]] 즈음 시작하는 달의 보름: [[유월절]]) 이후 첫 [[안식일]]의 다음날이었는데, 부활절을 [[히브리력]]([[태음력]])의 유월절에 따라 정해야 한다는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의해 소집된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는
== 그레고리오 13세의 율리우스력 개정(158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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