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쓰마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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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쓰마 번은 통칭으로, [[판적봉환]] 이후의 정식 명칭은 '''가고시마 번'''({{lang|ja|鹿児島藩}})이다. 번청은 [[가고시마 성]]으로 [[시마즈 씨|시마즈 가문]]이 번주로써 지배했다. [[도자마 다이묘]] 중에서도 최고 [[고쿠다카]]가 90만 석(이것은 표면상의 고쿠다카로 실제 고쿠다카는 그 절반 정도였다)으로 [[가가 번]]에 다음가는 대형 번을 형성했다.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유신]]에 걸쳐서 [[오쿠보 도시미치]]와 [[사이고 다카모리]] 등 다수의 유력 정치인들을 배출했다. [[제1차 세계 대전]]까지의 일본 국내의 정치를 지배한 한바쓰 정치({{lang|ja|藩閥政治}})에서는 사쓰마바쓰「({{lang|ja|薩摩閥}})」라는 통칭으로 [[일본 제국 육군]]을 장악해 온 [[조슈 번]]과 함께 사쓰마번은 [[일본 제국 해군]]을 장악해 오면서 유력한 정치세력을일본우익 정치세력의 빅2를 형성했다. 현재의 일본 현대정치에서는 조슈 파벌의 대표로 [[아베 신조]]가 있다면,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사쓰마 파벌을 대표해 오고 있다.
 
== 번의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