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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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hID = D049328 |http://www.ncbi.nlm.nih.gov/pubmed/1717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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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반''' 또는 '''몽골반점'''은 '''청색 반점'''이라고도 부르며, [[동아시아]]과 [[동인도]], [[아프리카]]인, [[라틴 아메리카]]인에게 나타나며, 물결 테두리와 불규칙한 모양을 가진 편평한 모반(母斑)으로 일반적으로 몽골로이드계 집단에 출현율이 높다.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의 미국인 90% 이상, 백인의 대략 5%~10%에서 보이기도 한다. 몽골반은 보통 생후 3년에서 5년 사이에 사라지며, 대부분 [[사춘기]] 이전에 사라진다. 예전에는 '''몽고반'''(또는 '''몽고반점''')이라고 불렀다. 동양인의 몽고 반점은 일본의 황실 의사였던 [[어윈 발츠]](Erwin Bälz)에 의하여 서양 의학계에 처음 보고 되었다.
 
== 원인 ==
몽고반은 [[피부]]와 관련된 선천적인 특성이다. 푸른 빛깔은 [[멜라노사이트]](melanocytes)라는 [[멜라닌]] 색소를 포함한 세포에 의해 나타난다. 멜라노사이트는 주로 [[피부|표피]]라 불리는, 통상 피부로 불리는 부위보다 더 밑에 있는 조직에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개수의 점이 [[요천]] (등 하부), [[궁둥이]], 옆구리, [[어깨]] 부분에에 나타난다. 이는 주로 배아 단계 발달 과정에서 [[신경관]]의 멜라노사이트 절반 또는 3분의 2 가량이 표피로 이동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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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시각 ==
몽고반은 [[일본어]]에서 "시리가 아오이"({{lang|jpja|尻が青い}}), 즉 "푸른 엉덩이"라 불리는데 <ref>[[:ja:尻|尻]] {{ja icon}}</ref><ref>[http://languagelog.ldc.upenn.edu/nll/?p=727 "The butt is blue": the untold story], [http://languagelog.ldc.upenn.edu/ Language Log], October 15, 2008 @ 3:14 pm; comment of October 16, 2008 @ 11:39 am</ref>, 이는 미성숙함을 의미한다. 멕시코에서는 "녹색 엉덩이" ({{lang|es|rabo verde}}), 즉 ''la patada de Cuauhtémoc'' 라 불리는데, 이는 "[[콰우테모크(정치인)|콰우테모크]]의 발길질"이라는 의미를 갖고있다. [[대한민국|한국]]에서는 몽고반은 [[삼신할미]]가 아이를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오도록 걷어찰 때 생긴 자국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