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복국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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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이 정주영을 후보로 낸 [[통일국민당]] 관계자들에 의해 도청되어 언론에 폭로되었다. 이 비밀회동에서 [["우리가 남이가, 이번에 안 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 "민간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겨야 돼."]]와 같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이 나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67968 되살아나는 '초원복집' 망령]《오마이뉴스》</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263558 우리사회 10대 갈등]《한국일보》</ref> 아파트 값을 반으로 내리겠다는 공약 등으로 보수층을 잠식하던 [[정주영]] 후보 측이 [[민주자유당|민자당]]의 치부를 폭로하기 위해 전직 안기부 직원등과 공모하여 도청 장치를 몰래 숨겨서 녹음을 한 것이었다.
 
==대화 내용==
{{인용문|김기춘 전장관: 노골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고, 접대를 좀 해달라. 야당에서는 (선거운동에 대해) 상당히 강경하지만, 아 당신들이야 지역발전을 위해서이니 하는 것이 좋고…노골적으로 해도 괜찮지 뭐…우리 검찰에서도 양해할거야. 아마 경찰청장도 양해…..
 
박일룡 부산경찰청장: 이거 양해라뇨. 제가 더 떠듭니다. (웃음)|녹취록 발췌<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98524.html ‘초원복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당시 ‘녹취록 전문’ 보니]</ref>}}
 
{{인용문|김기춘 전장관: 하여튼 민간에서 지역감정을 좀 불러일으켜야 돼.(일동 웃음)
 
우명수 교육감: 우리는 지역감정이 좀 일어나야 돼.|녹취록 발췌<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98524.html ‘초원복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당시 ‘녹취록 전문’ 보니]</ref>}}
 
== 정치적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