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크 비에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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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경력 ==
비에라는 [[세네갈]]의 [[다카르]]에서 [[카보베르데]]인 부모로부터 태어났으나, 8살 때 부모를 따라 [[프랑스]]로 이주해왔다. 그는 17세에 [[AS 칸]]에서 성인팀에 데뷔하였으며, 19세에 이미 주장을 맡았을 정도로 뛰어난 리더쉽을 가졌다. 그는 [[1995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 밀란]]으로 이적하였으나, 경기에는 출장하지 못하고 대부분 벤치에 머물렀다. 그는 [[1996년]] 가을 [[아르센 웽거]]의 눈에 띄어 [[아스널 FC]]로 이적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주장으로 맹활약을 하였으며, 아스널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얻지 못해 이적을 결심하게 된다. 여러 클럽들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던 중 [[2005년]] 여름 [[유벤투스 FC]]를 그의 다음 클럽으로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2부리그 강등으로 인해, 그는 한 해만에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다시 이적하였다. 하지만 그는 전성기 당시의 기량을 많이 보여주지 못하고 부상으로 벤치에 앉는 횟수가 늘어났고, [[UEFA 유로 2008]] 대표팀 명단에 들었으나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돌아와야 하였다. [[2010년 1월]], 은사인 [[로베르토 만치니]]가 감독을 맡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하였고, 2시즌동안 활약하였다.<ref> [http://www.sportalkorea.com/news_01/view.php?gisa_uniq=20100109055922&amp;section_code=2010 "프랑스 MF 비에라, 맨체스터 시티 이적 확정"] </ref> [[2011년 7월]]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맨체스터 시티 FC]]의 축구개발부서에서 일을 하며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 국가대표팀 ==
비에이라는 [[1998년 FIFA 월드컵]], [[유로 2000]],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해 모두 조국의 우승을 이끌어내며, 프랑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2002년 FIFA 월드컵]], [[유로 2004]]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중원의 핵심 역할을 잘 수행하며 조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2006년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토고]]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오른발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넣고 2대 0 완승을 이끌어내면서 맨 오브 더 매치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는 전반 41분에 [[프랭크 리베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38분에는 [[지네딘 지단]]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3대 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활약으로 두 번 연속으로 맨 오브 더 매치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 플레이 스타일 ==
비에라는비에이라는 강력한 투쟁심을 바탕으로 중원을 지배하는 플레이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