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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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國立羅州博物館)은 영산강과 나주지역 고대문화의 형성, 발전, 소멸의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소속기관으로 2013년 11월 22일 개관하였다. 국립나주박물관장은 학예연구관(4급 상당)으로 보한다.<ref>[http://news.donga.com/3/all/20130124/52566834/1 국립나주박물관 11월 개관]《동아일보》2013년 1월 25일 정승호 기자</ref> 초대 관장은 [[박중환]] 학예연구관이 임명되었다.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에 위치한다.<ref>[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58866800487597135 두 차례 연기 ‘국립나주박물관’ 11월 개관]《광주일보》2013년 1월 23일 김경인 기자</ref>
 
=== 국립나주박물관 1층 ===
국립나주박물관 1층에는 카페와 도록이나, 기념품을 판다. 제 1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다.
 
==제 1전시실==
=== 국립나주박물관 지하 1층 ===
국립나주박물관 지하 1층에는 [[수장]]전시와 고고학 자료실이 있다.
 
== 소장품 ==
* 나주 신촌리 출토 금동관(국보 제 295호)
 
== 기획전시 ==
==== 천년 목사골 나주 ====<ref>[http://naju.museum.go.kr/html/kr/exhibition/exhibition_030301.html?mode=V&mng_no=6 국립나주박물관 특별전시 천년 목사골 나주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 http://naju.museum.go.kr/html/kr/] /</ref>====
* 전시장소 : 국립나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지역의 역사와 과거 사람들의 흔적을 담고,
나아가 과거 전라남도의 중심이었던 [[나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나주]]의 지리와 역사 소개를 시작으로 강과 문화, 산과 문화, 사람과 문화 등 네 가지 주제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인 지리와 역사에서는 [[나주]]의 옛 모습을 담은 옛 지형과 정보를 담은 고지도와 고문헌을 소개하였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나주의 위치와 권역을 보여주는 대동여지도와 전라도지도를 비롯하여 [[나주]]지역 역사를 다룬 택리지, 금성읍지 등이 있다.
 
두 번째 강과 문화에서는 [[나주목]]의 태동과 등장을 주제로 영산강을 삶의 터전 삼은 옛 사람들의 흔적과 강을 통한 교류와 응집모습 등을 다루었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파견된 [[나주목사]] 명단집인 나주선생안을 비롯하여 [[나주읍성]]과 [[나주객사]]에서 출토된 명문기와와 도자기 자료 등이다.
 
세 번째 주제인 산과 문화에서는 [[나주]]의 북쪽과 남쪽에 위치한 [[금성산]]과 덕용산자락에 건립된 불적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옛 [[불교문화]]를 정리하였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송월동유적]]에서 출토된 [[청동여래입상]]과 [[불회사]]에서 출토된 [[석제오백나한상편]]을 들 수 있다.
 
마지막 주제인 사람과 문화에서는 [[나주]]의 맥脈을 주제로 [[나주]] 출신 인물들과 대대로 전해진 옛 사람들의 유품 등을 주요 전시 자료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요 전시자료는 [[나주향교]] 소장 지역 유력 인사의 명단인 향안을 비롯하여 [[미천서원]] 소장 [[미수기언 목판]], 그리고 [[임진왜란]]과 관련한 지역인물 자료인 [[금계 노인일기]], [[임란첩보서목]] 등이 있다.
 
특히 전시품 가운데는 [[허목 초상]](보물 제1509호), [[금계 노인일기]](보물 제311호), [[임란첩보서목(보물 제660호) 등의 [[국가지정문화재]]와
[[당포전양승첩도]], [[미천서원]] 기억목판 등 전라남도 지정문화재가 다수 포함되어있다.
 
[[삼국시대]] 이후를 주요 시점으로 [[전라도]]의 중심지였던 [[나주]]지역에서 출토되고
보전되어 온 여러 종류의 문화재자료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나주박물관의 도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