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노 긴토는 더불어 [[중고36가선]], [[여방36가선]], [[백인일수]]중 한명인 무라사키시키부[[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むらさきしきぶ, 자식부)가 쓴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 원씨물어) 열렬한 신봉자였다고 한다. 칸코우(寛弘|かんこう, 관홍)5년 ([[1008년]])에 쓰치미카도도노(土御門殿, 토위문전) 저택에서 아츠히라(敦成, 돈성) 친왕(親王)의 탄신 50일을 기념하여 마련한 축하연에서, 후지와라노 긴토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무라사키시키부를 보기위해 그녀를 애타게 찾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