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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 부대'''( - 部隊, {{llang|en|Unit Araw}}) 또는 '''필리핀 합동지원단'''은 [[2013년]] [[12월 9일]]에 강력한 태풍으로 국토가 초토화된 [[필리핀]]에 재건지원을 위하여 [[대한민국]]에서 파견된 [[국제 연합 평화유지군]] 부대이다. 아라우 부대는 [[소말리아]], [[앙골라]], [[동티모르]]의 [[상록수 부대]], [[서사하라]]의 의료지원단, [[레바논]]의 [[동명 부대]], [[아이티]]의 [[단비 부대]], [[남수단]]의 [[한빛 부대]] 등에 이어 여덟 번째로 파병되는 [[대한민국]]의 독립 파병부대이다. 병력은 [[이라크]]로 파병된 [[자이툰 부대]] 다음로 두번째로 많다. 아라우(Araw)는 필리핀 현지어로 태양, 희망, 날을 뜻한다. 의미는 '어둠 뒤에 태양이 온다!'이다.<ref>{{뉴스 인용|url=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209_0012577883&cID=10102&pID=10100|제목=필리핀 파병부대 애칭 '아라우(ARAW)'로 확정|출판사=뉴시스|저자=김훈기 기자|작성일자=2013-12-09|확인일자=2013-12-17}}</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1.kr/articles/1442080|제목=軍, 한국전쟁 도와줬던 필리핀에 보은파병|출판사=뉴스1|저자=김정욱 기자|작성일자=2013-12-09|확인일자=2013-12-17}}</ref>
== 파병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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