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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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대한민국도 제세동기 사용을 매우 중요하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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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은 1, 2단계에서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이다. 외부에서 압박을 가해 심장을 압축시켜 강제적으로 피를 순환시킴으로서 조직에 산소를 계속적으로 공급해 조직 손상을 막고 다음 단계의 치료가 가능해질 때까지 환자의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심폐소생술 다음 조치는 [[자동 제세동기]](AED)를 이용한 제세동이 신속성 면에서 효과적이다.
== 방법 ==
심폐소생술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대부분 심폐소생술 국제연락위원회(International Liaison Committee on Resuscitation, ILCOR)의 총의를 기본으로 하여 거의 동일하게 적용하지만 각국의 상황에 맞춰 세부 내용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경우 자동 제세동기가 적게 보급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응급조치로 심폐소생술만을 중점적으로 적용하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응급조치 단계 중에 제세동기 사용이 중요하게 포함되어 있다. 다음은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의 가이드라인을 요약한 것이다.<ref name="AHA_part4">{{저널 인용 | 저자 = Travers AH, Rea TD, Bobrow BJ, et al. | 날짜 = 2010-11-2 | 제목 = Part 4: CPR overview: 2010 American Heart Associatio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Emergency Cardiovascular Care. | 저널 = Circulation | 권 = 122 | 호 = 18 Suppl 3 | pmid = 20956220 | 언어고리 = en | url = http://circ.ahajournals.org/content/122/18_suppl_3/S676.full | 확인날짜 = 2012-11-14 | 꺾쇠표없음 = 1 }}</ref><ref name="AHA_part5">{{저널 인용 | 저자 = Berg RA, Hemphill R, Abella BS, et al. | 날짜 = 2010-11-2 | 제목 = Part 5: adult basic life support: 2010 American Heart Associatio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Emergency Cardiovascular Care. | 저널 = Circulation | 권 = 122 | 호 = 18 Suppl 3 | pmid = 20956221 | 언어고리 = en | url = http://circ.ahajournals.org/content/122/18_suppl_3/S685.full | 확인날짜 = 2012-11-14 | 꺾쇠표없음 = 1 }}</ref>
=== 성인심폐소생술 ===
# 대상자의 상태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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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교육을 받지 못했다면 다음 단계인 기도 유지 및 인공 호흡을 실시하는 것보다는 계속해서 가슴 압박을 하는 것이 낫다. 가슴압박 소생술(hands-only CPR)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방법은 심정지 초기에는 기존의 방법과 거의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고, 몇몇 경우에는 가슴압박 소생술이 기존의 방법보다 더 생존율이 높은 경우도 있다. 다만 질식성 심정지를 포함한 몇몇 경우의 심정지에서는 인공호흡이 필수적이므로 가능하면 숙련된 인원은 심폐소생술 시행시 인공호흡을 같이 실시하는 것이 좋다.
 
=== 기도 유지 ===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았고 인공호흡을 할 자신이 있다면 먼저 기도 유지를 해야 한다. 한쪽 손으로 환자의 이마를 누르면서 다른 손으로 턱 끝을 들어올려 머리가 뒤로 젖혀지도록 해야 한다. 단, 영아의 경우 턱 끝을 들어올리는 것은 기도를 오히려 막게 되므로, 환아의 머리를 보통때의 상태로 유지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