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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성|날짜=2014-02-08}}
'''남기춘'''(南基春, [[1960년]] [[3월 18일]] ~ )은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임용된 검사로 서울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서부지검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하였다.
'''남기춘'''(南基春, [[1960년]] [[3월 18일]] ~ )은 [[대한민국]] [[서울서부지방검찰청]]장을 지낸 대한민국의 [[공무원]], [[정치인]]이다.
 
==성장과 검사생활==
홍익사대부고, 서울법대를 나왔으며 제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생활을 시작하였다. 강력부, 특수부, 중수부 등에서 잔뼈가 굵은 특수수사통으로 항상 강직하고 타협하지 않는 근성있는 검사의 길을 걸어 온 사람이다. 검사 초임시절에는 김태촌, 조양은 등 조폭두목을 구속하는 개가를 올리기도구속하기도 하였다.
 
==2002년 대선자금 수사==
200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1과 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안대희]] 중앙수사부장의 지휘를 받아 한나라당의 대선자금을 수사하였다. 당시 그는 삼성 구조본부의 압수수색과 이학수의 구속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히 당시 대선자금 수사에서 막 대권을 잡은 살아있는 권력 노무현캠프를 수사하면서 최도술 등 측근을 구속하는 뱃심을 보였으며 이후 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시절에는 집권여당 김희선의원, 문석호의원 등을 수사하면서 집권세력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기도 하였다.
특히 당시 대선자금 수사에서 막 대권을 잡은 노무현 정권을 수사하면서 최도술 등 측근을 구속하기도 했다.
2004년 6월 서울지검 특수2부에 부임하자, 해당부서에서 담당하던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배정 사건]]이 서울지검 금융조사부로 넘어갔다.
 
2004년 6월 서울지검 특수2부에 부임하자, 해당부서에서 담당하던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배정 사건]]이 서울지검 금융조사부로 넘어갔다.
 
[[안대희]] 검사는 '남기춘 같은 애들을 챙겨야 해서 내가 검찰을 못 떠난다'고 말했다고 대선자금 수사당시 삼성의 법무팀에 근무하던 [[김용철 (1958년)|김용철]] 변호사는 기술하였다. <ref>김용철, 삼성을 생각한다 221쪽, 사회평론 (2010년)</ref>
 
==검사장 승진과 퇴임==
대구지검 1차장으로 검사장 승진을 하였으며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거쳐 서부지검장으로 근무하였다.
 
2011년 1월 남기춘은 사표를 내고 검찰 생활을 마무리하고, 4월 변호사로 개업하였다.
 
==주석==
{{주석}}
 
{{토막글|한국 사람}}
 
[[분류:1960년 태어남]]
[[분류:살아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