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체계: 두 판 사이의 차이

응급의료체계의 역사가 곧 [[응급의료]]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아프거나 다친 사람에게 의료를 가져다 주겠다는 발상은 고대 로마에서도 있었으나, 현대적인 개념의 응급의료체계는 [[나폴레옹]]의 군의관 도미니크 장 라레가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본다<ref name="tintin">Tintinalli, Emergency medicine comprehensive study guide, 7th, chapter 1.</ref>. 라레는 [[구급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였고 중증도 분류(triage) 또한 최초로 도입하였는데,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군인을 [[구급차]]로 데려오는데 15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ref>Prehospital care, History of trauma, http://www.trauma.org/archive/history/prehospital.html</ref>. 효과적인 구급 체계는 군대의 사기 진작에 큰 역할을 하였고 점차 다른 군대에도 확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