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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리노의 봉권 권리는 1589년 아벨리노의 왕자가되며 나폴리 가문의 귀족이자 [[아트리팔다]]의 공작인 카라촐로의 돈 마리노 1세가 1581년에 매입한다. 아벨리노는 카라촐로의 중요 지역이 된다. 돈 마리노의 아들과 손자는 연속하여 나폴리 왕국의 재상과 [[황금양모 기사단]]의 기사단원이 되었다. 손자인 돈 마리노 2세(1587-1630)는 [[펜타메론]]의 저자인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후원자이다.
 
1820년 아벨리노에 독립 폭동이 일어난 지역이였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통일|이탈리아 통일]]이 50년이나 지났지만 나폴리-베네벤토-[[포자 (도시)|포자]]가 연결되는 기차선이 끊겨 바다로부터 멀어지는등 어떠한 이익도 도시에 오지 않았다.
 
1943년 연합군 폭격기가 중요한 다리인 페레이라 다리를 지나는 독일 팬저 부대의 퇴각을 끊기위해 도시에 폭격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