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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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시스템'''(ESS)은 전기에너지를 화학에너지, 위치에너지, 회전에너지 등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물리적, 화학적으로 변환한 다음 저장하고, 다시 필요할때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건전지나 전자제품에 사용하는 소형 배터리도 전기에너지를 다른에너지 형태로 변환하여 저장할 수 있지만 이런 소규모 전력저장장치를 ESS라고 말하지는 않고, 일반적으로 수백 kWh 이상의 전력을 저장하는 단독 시스템을 ESS라고 부른다.
 
ESS는 전력계통에서 발전, 송배전, 수용가에 설치되어 운영이 가능하며, 주파수 조정(Frequency Regulation), 신재생발전기 출력 안정화, 첨두부하 저감(Peak Shaving), 부하평준화(Load Leveling), 비상전원 등의 기능으로 사용된다.
 
ESS는 저장방식에 따라 크게 물리적 에너지저장과 화학적 에너지저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표적인 물리적 에너지저장으로는 양수발전과 압축공기저장, 플라이휠 등을 둘수 있으, 화학적 에너지저장으로는 리튬이온배터리, 납축전지, NaS 전지 등이 있다. 배터리 형식의 ESS를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라고 하며, 흔히 ESS라고 하면 BESS를 말한다.
 
[[분류:재생 에너지]]
[[분류:에너지 저장| ]]